직장인들아 내 고민좀 들어줘

중소다니고 경리로 일하고있어 

첫회산데 나는 첫회사니까 뭐가 어떤지 잘 모른단말야

근데 계속 나한테 불법적인거 하라고 시켜

서류조작해서 지원금 타먹거나 돈 내통장 통해서 받게하고

우리엄마도 중소다녀서 원래 이런거냐고 물어보니까 중소는 다 그렇다고 쓸모없는걱정 하지 말라는 식으로

얘기하는거야 너무 세상물정모른다는식으로...

다른 부서 직원분들한테도 불법?편법적인거 시키는거같긴해 

어차피 1년채우면 퇴사할꺼라 내년 봄까지만 다닐거거든?괜찮겠지?....

나도 이거 걸리면 안된다고 말했었는데 나한테 소리지르면서 화냄 녹음은 못했어

지금이라도 다시 안된다고 말할까?

[익인1]

헐... 당장 나와
그런 회사가 아직도 있다니...세상에나
나중에 너가 범죄자될수도있어ㅠㅠ!!!!!!!!!

[글쓴이]

나도 회사 관두고싶은데 독립할돈을모아야해서ㅠㅠㅠ하 댓글고마워

[익인1]

세상에나... 그래도 너 통장에 돈 받는 거라도 안 하면 안돼? 이거 진짜 ㅜㅜ 말도안되는데

[글쓴이]

나도하기싫다 근데 지금까지 해와서
갑자기 안한다고 말을할수있을까..오엠지

[익인2]

노노 다 그래 진짜로... 그냥 1년 후에 안전 퇴사하삼

[글쓴이]

그나마 다행이라고해야하나
고마워 퇴사각이나재야지...

[익인3]

서류조작은 중소면 거의 해.....
불안하면 1년만하고 퇴사해~

[글쓴이]

1년채우고 빤스런해야지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