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내가 버린 쓰레기 뒤진거같음..

어제 낮에 종량제 쓰레기 버렸고 

버릴때만 해도 주위에 아무도 없었던 것 같음 

근데 어제 밤에 집 돌아오니까 쓰레기봉투가 갈라져있는거같은거임 

근데 일단 무서우니께 집으로 바로 들어왔고 

오늘 아침에 나가면서 확인하는데  

누가봐도 칼로 갈라놓음,, 

 

버릴때 종량제랑 박스랑 같이 버렸거즌 

쓰레기 배출하는 곳에 

 

왜 그랬을까…. 나 좀 무서움 ㅜ

[익인1]

헉 뭐지..? 길고양이가 해놓은 느낌은 아니였어..?

[글쓴이]

웅.. 그냥 커터칼 같은걸로 일자로 쭉 그은느낌 ㅜㅜㅜㅜㅜ

[익인2]

새아냐? 까마귀같은,,,,

[글쓴이]

너무 반듯했어서 동물은 아닌거같아 ㅜㅜ

[익인3]

노숙자분들이 그랫을수도잇어,, 나도 전에 버릴옷넣어서 버리고 바로 분리수거하러 내려왓는데 뒤지고잇더라 꽤 많아 그런사람

[글쓴이]

헐 그래…? 아 그런거면 차라리 다행인데,,, 일단 나 그렇게 생각하고있어야겠다,,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