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https://instiz.net/name/46596558주소 복사
   
 
로고
인기글
공지가 닫혀있어요 l 열기
필터링
전체 게시물 알림
신설 요청
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155
이 글은 4년 전 (2021/12/03) 게시물이에요

이유는 초등학교 때부터 갖고 싶은 거 못 사고 아껴야 된다는 얘기만 죽어라 들으면서 자랐어

그래서 용돈은 초등학교 이후로 받아본 적 없고 중학교~고등학교 때까지는 공부에 드는 비용 외에는 돈 구경도 못함

친구들은 놀러 다니는데 나는 집에 처박혀서 핸드폰이나 컴퓨터만 했었던 거 같아

놀지도 못하고 갖고 싶은 것도 못 갖고 이러면서 지내니까 부모님 생각은 '아 쓰니는 돈 안 줘도 알아서 잘 노네'라고 생각했나봐

그래서 20대 되고 나서 이게 한꺼번에 팍 터져버렸어

내가 버는 돈마다 안 모으고 통장에 몇 백원만 남게 옷이랑 악세사리, 화장품에 다 투자하게 돼

지금은 형편이 나아져서 괜찮은데 나는 아껴 살면서 물건도 못사고 했던 게 속상했고, 그 억눌러놨던 물욕이 늦게서야 폭발중이더라

해외브랜드 옷 좋아해서 직구로 옷 사면 엄청 비싸잖아

그 옷들도 엄청 사대고 했더니 한 달에 200씩 쓰는 건 그냥 우습더라


지금도 20대인데 아직도 물욕이 안 줄어 계속 유지중임..

그냥 입을 옷도 아닌데 맘에 좀 들고 눈에 띄면 들어가서 구경하다가 장바구니에 쓸어담아서 주문해

그리고 후회하고 정말 안 입는 건 모아서 싸게 팔았다가 돈 생기면 이걸로 또 쇼핑해


먹는 거에 대해서도 진짜 욕심이 엄청나

먹는 것도 제대로 못 먹고 자라서 배달음식 중독자야

먹고 싶은 거 있으면 그냥 다 시켜버려


매일 시켜먹을 때도 있고, 요즘은 좀 자제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배달음식은 한 달에 4번 정도로 줄였어

화장품은 그닥 욕심이 없어서 적당히 필요한 것만 사는데 옷은 진짜 엄청나게 사들임..

나도 심각해서 정신과 좀 가보려고..


어렸을 때 돈에 대한 서러움이 지금의 나를 만들어버린 것 같다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이런 글은 어떠세요?

전체 HOT정보/소식팁/자료기타댓글없는글
유튜버 칙칙폭식님 많이 드시는 거 같은데
10:00 l 조회 2
맘터 커플치킨세트 감튀 변경 없네.........
10:00 l 조회 3
자취 시작한 이후로 택배 도난때문에
10:00 l 조회 6
이성 사랑방 애인을 내 친구 술자리에 불렀을 때 계산 어떻게 하는게 맞아? 3
9:59 l 조회 10
애들아 연봉 기준이 머야?
9:59 l 조회 14
서른살 찐친 축의금 얼마해,,?3
9:59 l 조회 16
셔츠 진짜 좋아하는데 어떤지 살래 말래 봐줄사람👋🏻 3
9:59 l 조회 15
장기연애 하고 새 남자친구 사겼는데 연하 ㅋㅋㅋㅋ
9:58 l 조회 18
남친이 17시간잤다고하면 믿을거임? 5
9:58 l 조회 19
65키로랑 60키로랑 차이 크나?5
9:58 l 조회 9
빨리 취업해야겟다 bl툰 보는데 1
9:58 l 조회 14
간호조무사들 돈 얼마나 벌어?? 주5회 일한다고 치면
9:58 l 조회 3
세후 350이면 적금 210 너무 적어? 1
9:58 l 조회 13
독감 걸린뒤로 어제부터 목이 아예 맛이 갔는데
9:58 l 조회 3
퍼즐
9:57 l 조회 5
이번년도부터 보험료 올랐나?2
9:57 l 조회 9
28인데 모은돈 1도 없다..2
9:57 l 조회 19
먹던 커피 빨대 꽂은채 공용냉장고 넣는거3
9:56 l 조회 33
난 저축 안 하는데1
9:56 l 조회 49
이성 사랑방 100일때 뭐했어!? 3
9:56 l 조회 23


12345678910다음
일상
이슈
연예
드영배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