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공포증 있는사람들은 대학에서 발표어떻게해???

	익인1 떨면서 하지 뭐 ㅜㅜ 2년 전
	익인2 떨리는데 참고 하는거지 뭐ㅠㅠㅠㅠㅠㅠ 2년 전 익인2 연습을 많이함.. 이런 질문 들어오면 이렇게 대답해야지.. 2년 전 글쓴이 나도 그렇게했는데 앞에가면 백지된다.. 2년 전
	익인3 염소빙의.. 2년 전 익인7 나도ㅋㅋㅋㅋㅋ 2년 전 익인32 ㄹㅇ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염소+사시나무 2년 전
	익인4 그냥 동태눈 뜨고 함 2년 전
	익인5 난 그래서 최대한 피해... 내가 피피티 한다고 그럼.... 핳하.... 2년 전 글쓴이 아 근데 다른애들도 다 하고싶어하지않니?? 피피티는.. 2년 전 익인5 나는 여태 조장이 하고싶은거 물어볼 3때 제가 피피티 해두 될까요... 하면 발표 한다는 분이 계셨었어...! 랜덤도 다 피해갔었음... 운이 좋았지.... 핳 수업을 최대한 발표 없는걸 고르기도 했어 2년 전 익인28 아녀 피피티 생각보다 귀찮아서 발표나 자료조사가 더 인기많던데 2년 전
	익인6 나는 약머거 2년 전
	익인8 나 너무 심해서 청심환도 먹었고 진짜 너무너무너무너무 힘들땐 맥주도 한잔마시고 들어갔었어....ㅎ 2년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2년 전 글쓴이 아 근데 강제로 발표배정되면 어떡해 다들 발표는 싫어할텐데 2년 전
	익인11 나도 그냥 너무나 힘든 4년 보내고... 맨날 울며 했어... 그나마 다행인건 동기들은 나 이런 거 알아서, 같은 조 되면 나 배려해줘서 발표 말고 다른거 시켜주기도 했어 2년 전
	익인12 아닌척 버티는거지뭐...ㅠㅠ 2년 전
	익인13 싹다 외워 2년 전
	익인14 고장난 로봇처럼 말함 2년 전
	익인15 걍 떨면서 말하기.... 2년 전
	익인16 우린 발표가 진짜 많은 과라 하다보면 늘더라 2년 전
	익인17 나 아직 한 번도 안 해봄..ㅎㅎ 비대면하다보니깐...내년에 3학년이 되네..? 2년 전
	익인19 연습 진짜 많이 하지만 예상했던대로 안 되면 망함 .... 2년 전
	익인20 대본써서 발표직전까지 거의 다 외울정도로 연습했던거 같아,,ㅠㅠ 2년 전
	익인21 나도 그런데 그냥 염소 목소리에 얼굴 빨개진채로 한다..🥲 2년 전
	익인22 팀플할때 그런 사람있었는데 다같이 점수 망하고 끝남 2년 전 글쓴이 욕안먹음? 나 딱 그럴거같은데 ㅋㅋ 2년 전 익인22 대놓고는 안했지만 솔직히 좀 그러긴 했지... 학점 중요한 사람도 잇으니까... 근데 개인적으로 이건 교수 잘못인거 같음 2년 전
	익인23 내 친군 울었음 2년 전
	익인24 하다보면 늘더라.. 처음에는 진짜 힘들었는데 2년 전
	익인25 인데놀 먹구 함 안 먹으면 절대 못해 발표.. 2년 전
	익인27 대학 3년 내내 발표 피해다니다가(공대) 올해 4학년에 졸업필수가 발표 많은 과목이라서 1년 내내 울고 떨면서 발표 준비했어ㅠㅠ.. 그리고 올해 발표 7-8번 하는동안 항상 인데놀 처방받아서 했는데 도움 진짜 많이됐어 목소리랑 몸 떠는거 거의 없어짐! 인데놀 꼭 처방받아봐 2년 전
	익인28 어쩔수 없어..청심환이라도 먹고 할수밖에 2년 전
	익인30 그냥 염소상태로 함 2년 전
	익인31 앞을 안 봄... 대본이나 모니터 봄ㅎ 2년 전
	익인33 주현영기자처럼 함ㅋㅋㅋㅋㅋㅋ 2년 전
	익인34 팀플 발표 최대한 없는 수없 골라 듣고 팀플 있으면 무조건 발표 피해서 하는편.. 2년 전
	익인35 시계보고해 2년 전
	익인36 약먹고 대본ㄹㅇ 달달달 외우고 대본보면서 함… 최대한 다른학생들 안보고 큰화면에 틀어져있는 피피티 손으로 가리키면서 발표함 중간중간에 정면 봐도 사람들 눈 안보고 이마나 애매한 교실뒷부분 보고함… 2년 전 익인36 질문같은거 받으면 목감기 걸린척 기침 하면서 시간좀 벌고 생각정리함 2년 전 익인36 나 진짜 목소리도 떨리고 옆에 있는 애들이 몸살이냐고 열나냐고 할정도로 몸 전체가 떨리는데 오래준비하는거 밖에 없더라 그러고서 끝나면 실수해도 어쩔수 없었다는 마음가짐으로 살아야지 그 발표 하나에 세상 무너져서는 못 벗어나면 그다음도 똑같으니까 사실 발표준비 잘하는것도 중요한데 끝나고 빨리 털어내야 괜찮아지는거같아 지금은 그래도 애들이 그만큼 긴장한것도 모르고 교수님도 잘했다고 말해주시더라고 난 긴장돼서 머릿속이 새햐얀데도 2년 전
	익인37 최대한 팀플이나 발표 없는 수업 고르고 예상치못하게 생기면 피피티랑 자료조사나 두개 한다고 발표 빼달라고 말하거나ㅠ 강제로 발표하게되면 염소빙의하고 우당탕탕하고 내려와서 집가서..ㅜ우울해하다가.. 이제는 인데놀 처방받음 ㅠㅠ 2년 전
	익인38 난 최대한 조별과제없는걸로 수강신청 했었짛.... 2년 전
	익인39 난 걍 태도 점수건 뭐곸 대본 뚫어지게 보면서함^^…쩔수없어.. 2년 전
	익인40 나는 주목 공포증은 아니지만... 그냥 사람 안보고 허공보고 발표하거나 친구만 보고.. 하다보면 긴장이 점점 풀려서 괜찮은데ㅠㅠ 최대한 발표없는 수업 들으면 괜찮을거야!! 2년 전
	익인41 최대한 피할 수 있을때까지 피하다가 안되는 순간에는 그냥 해,, 목소리고 손이고 달달 떨면서ㅠㅠ 2년 전
	익인42 난 최대한 달달 외우고도 해보고 약도 먹고 해봤는데 그래도 막상 시작하면 백지.. 발표 많이 해봤는데 그래도 그건 안 고쳐지더라. 안 할 순 없으니까 하는데 끝나고 나면 항상 자존감 바닥 찍고 우울해짐 2년 전 익인44 222 ㅠㅠ나도 발표끝나면 진짜 우울해짐... 다른건 다 잘해도 발표 못하면 결국엔 못한걸로 보이고 점수도 낮아서 눈물나,,, 아무리 외우고 연습해도 목소리부터가 너무 하이톤에 얇고,, 전문성 없어보여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내가 어떻게 바꿀 수 없다는게 너무 슬프고 다른애들이 비웃었을것 같아서 우울...... 2년 전
	익인43 그냥 손 뒤로 숨기고 목소리 떨면서 함.... 2년 전
	익인45 실제로 있는 병이여?? 2년 전 글쓴이 아닝 2년 전
	익인46 나는 친한친구들 얼굴 보면서 하거나 반대편 벽 보면서 했어 친한친구들 보면서 하면 웃기니까 긴장이 덜 하더라구 물론 너무 웃다가 망칠 수 있다는 점...ㅋㅋㅋㅋ 2년 전
	익인47 대본 달달 외워서 툭치면 줄줄 말할정도로 외우고 다른 사람들 시선 피하면서 하면 할 수 있음 잘했다는건 아니지만...ㅠ 너무 떨릴땐 청심환도 먹어봤다 일단 발표 수업은 웬만하면 피해... 2년 전
	익인48 난 그냥 계속 망쳤어 근데 점점 하면 할수록 미묘하게 괜찮아짐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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