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질투가 많아서 그런가 어떻게 질투가 없을 수 있는지 신기함...

뭐 바람 필 애들은 어떻게 하든 바람 핀다 미리 거르는 게 낫다 이러는데 이게 그만큼 안좋아한다는거 아닌가 생각이 들어ㅋㅋㅋㅋㅋ큐ㅠㅠ 떠나가든 말든...~ 하는 느낌 뚝 끊어내기 쉽고 정 떼기 쉬운 정도의 애정 느낌임 아 이렇게 말하는 사람들 치는 게 아니라 내 애인이 저렇게 말해서 얘는 날 그 정도로 붙잡아두고 싶지 않은가 싶어 어떻게 이성이랑 둘이 밥을 먹든 놀든 신경 안쓸수가 있지 붙어 다니다가 다른 사람 좋아하게 될까봐 걱정 이런 것도 안되나?... 뭐 그렇게 되면 보내줘야지 이런 마인드인가ㅋㅋㅋㅋㅋㅠㅠ 나만 이런가...

[둥이1]

그렇게 떠나갈 사람이면 애초에 나를 그만큼밖에 안좋아했던거니까 ㅇㅇ

[글쓴둥이]

왁 나는 그게 너무 슬픈데•• 날 그렇게까지 안좋아했구나 이 생각 넘 슬픈데,,,?!😭 붙잡고 있을 수도 없는 노릇이지만,,,

[둥이1]

움.. 그럴수도 있는데 걍 그런 사람이랑 하루빨리 헤어지고 다른사람 찾으면 되잖아? 나좋다는 사람 걔밖에 없는것도 아니고 행복하려고 연애하는건데 나는 내가 그렇게 매달리면(질투하고 불안하고 잡아야만 잡히고ㅇㅇ) 스스로가 넘 비참하다고 느낄거같아ㅋㅋㅋ 남자가 뭐라고 내가 이렇게까지 해야하나? 싶어서

[글쓴둥이]

난 나 좋다는 남자 중에 제대로 된 사람 첨이라 그른가 다른 사람 못찾을거 같애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 아마 제대로 된 첫 연애라 그런가 자존감 문제인가 나도 마인드 본받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