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에 떠도는 그런 느낌 나는 것 같아서 처음에는 진짜 좋았는데 점점 연락할수록 지 말이 맞고 내 말은 틀리다 뭐 이런 논리에 내로남불도 핵쩔고 지 맘에 안들면 성질내는 거 짜증나 근떼 또 비위 맞춰주면 막 날 좋아한다는 표현이 엄청 쎄서(게이들이랑 다르게 밀당이 없고 한없이 당기기만 해..ㅋㅋㅋ그래서 놓치를 못하겠다는ㅋㅋㅋㅋ 나도 바보인가) 얘가 진짜 뭐하는 거지? 이런 생각 듬 계속 연락을 이어가야 할지 끊을지 머리 겁나 아픔 이렇게 신경 쓰인적이 처음이라 감정 소모 에너지소모 겁나 심한 것 같아 피곤하다 피곤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