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지금 취준이라 수중에 돈이 하나도 없거든? 신카 안 만들었고 현금 조금 남아있던 것 마저
최근에 결혼식이나 상갓집 많이 가서 5만원 10만원씩 크게 크게 털리다 보니 깡그리 거지 됐어
저번부터 계속 같이 놀자 하길래 내가 "나 돈이 없어서 못 논다ㅠㅠ" 말했더니 그럼 자기가 돈을 빌려준대
근데.. 난 굳이 빚을 져가면서 까지 놀고 싶지 않단 말야.. 그리고 계속 돈 없다고 거절하기도 싫음
괜히 그 쪽에서 '누구누구는 맨날 돈 없대..', '돈 때메 찡찡댄다' 이런 소리 듣기 싫어서 애초에 만남을 잘 안 가지려고 하고
난 없는 돈 빚내서 쓰는 것보다 차라리 나처럼 그냥 아무도 안 만나고 있는 게 맞다고 보거든?
근데 자꾸 연락 와서 수요일은 뭐해, 토요일은 뭐해, 왜 친구 다른 애는 만나면서 자긴 안만나? 해서
걔네는 브라이덜 샤워 하기로 해서 이미 돈도 다 걷어놨고 그것도 겨우겨우 남은 돈 긁어 모아서 가는 거고
지금은 내가 밖에 나가면 돈 빌려서 놀아야 하는 입장이라 나도 좀 곤란하고 힘들다고 말해도
괜찮다고 자기가 빌려준다고 하는데
빚을 내기 싫다는데 왜 자꾸 빌려주면서까지 돈 없는 애를 불러내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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