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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3507
이 글은 4년 전 (2021/12/15) 게시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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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인생 0순위에 '내'가 아닌 다른 것을 놓아서...래 

나보다 더 소중한 가족, 지인, 애인, 배우자, 자녀, 회사... 

나스스로의 정체성이 아닌 나의 재산, 성적, 성과, 연봉, 회사이름, sns 팔로워 수 등등.... 

부모님에게 맞추다보니 내가 아파지고 

회사 상사의 뜻대로 내 시간을 채우다보니 내가 초라해지고 

그래서 내 인생은 사라지고... 

너무 뼈때려서 충격받았어 

내가 평생 우울하게 살아왔고 우울증을 심하게 앓고 있는데도 이유를 못찾았었거든 

이게 이유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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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저런 이유면 우리나라 젊은층 중에 우울증 비중 높아지는 거 너무 이해간다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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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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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초딩 때부터 나 챙기기보다 외부적으로 요구되는 거 맞춰서 크라고 하는 사회다보니ㅠㅠㅠ 내가 힘들고 아파도 나 먼저 챙기기 힘든 듯...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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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와.....너무 맞는 것 같아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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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맘 아파... ㅠㅠ 불쌍한 내 자신 ㅠㅠㅠㅠ 그리고 우리 모두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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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
맞는말 같아..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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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
0순위에 '나'가 아니고 다른 것들을 올려둬서 그런거라는 뜻이지? 맞긴하네 난 아직도 나에 대해서 깊게 생각한 적 없어ㅋㅋㅋ학생땐 수능이 전부였고 지금은 일이 전부거든...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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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
근데 어떻게 고쳐..? 이 글을 읽으니까 나도 뭐가 문젠지는 알겠는데ㅠ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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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
호르몬 불균형이고 맞는 치료약먹으면 잘나음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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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9
222 호르몬 생각하고 들어왔는데..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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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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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
우울증약 종류 굉장히 많고 자기한테 맞는약 찾는데 몇달 걸릴수있음 우울증에 잘 걸리도록 세팅된 뇌가 있고 우울증은 저런이유때문에 걸리는게 아님 맞는약 찾아서 꾸준히 복용하면 바로 나음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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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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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
나는 내 병명 찾고 맞는 약 찾는데 20년걸림 대학병원가서 맞는병명 맞는약 찾음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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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
세로토닌과 멜라토닌은 우울증의 원인으로 지목되는 대표적인 물질들이고 이들뿐 아니라 도파민, 노르에피네프린 등 신경과 관련된 여러 가지 호르몬이 우울증에 영향을 미친다.

단순한 우울감과 우울증을 구분하는 가장 쉬운 척도는 환경 변화로 인해 증상이 개선되는지를 확인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학교나 회사에서 우울하다가도 집에 돌아오거나, 친구를 만나서 또는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이를 잊을 수 있고 기분이 나아진다면 단순한 우울감이라고 볼 수 있다. 하지만 그 상황을 벗어나고 다른 일을 해도 심적으로 계속 불안하거나 우울하다면 우울증일 수 있다.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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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8
난 이거보고도 내 자신에게 집중하려해도...
자꾸만 우리가족상황이나..... 남들이 보기엔 내가 이기적으로 보이겠지 그러니 참아야겠지...근데 참는것도 머릿속으로만 참고.... 하 모르겠다
병원 진짜 가봐야되는데... 가기 무섭고... 돈 엄청엄청 깨질거란거 알아서 병 더 키우는기분...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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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8
나이라도 더 어렸어야하는데......하 ㅠㅠㅠㅋㅋ....ㅎㅎ...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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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2
오ㅓ 이거 진짜 공감댓이다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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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2
진짜 딱 내상황이다...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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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9
헉 난 아님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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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0
그래서 애낳고 우울증 쎄게 왔나보다...
사실 지금도 내가 우선되는건 말도 안된다 생각하고
무슨 영상 봤는데 애매하게 착한 사람들(?)이 우울증이 잘 걸린대..
이기적이면 나만 생각해서 우울증 잘 안걸리고
완전 착하면 남 생각하는데에서 괴리감이 없으니 잘 안걸리고
그게 이 말이었나보네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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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8
애매하게 착한사람.... 맞는말이다......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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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2
와 나도 병원에서 저 말 해주더라ㅠ 근데 정말... 나라는 존재가 점점 뒤로 밀려날 수록 더 우울해지게 되더라고 ㅠ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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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4
ㅇㅈ 나는 내 현실과 내 목표의 차이에서 오는 괴리감때메 그랬어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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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5
와 진짜 맞는 말 같아ㅠㅠ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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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6
맞아 ..ㅠㅠ 알면서도 자꾸 나를 초점으로 살지 못 하는 게 너무 힘들다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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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7
나는 나를 중점에 안 두는 편인데 조울증 있어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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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0
나도 읽고 싶다 ㅠㅠ 어디서 본거야?!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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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1
나도 뭔가 더 단단해진게 날 1순위로 두고 부터인것같음 대신 연애하기는 힘들어짐 맞는 사람 찾기가힘드러...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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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2
솔직히 공감, 나를 제일 먼저 둘 수가 없음. 일단 먹고 살려면 직장, 가족 등 자꾸 먼저 생각하고 내가 거기에 맞추게됨.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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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3
그래서 내가 누누이 말하는 게 결혼의 이유에 단지 외로워서, 자녀라도 있어야 내가 살아가는 이유가 생길 거 같아서라고 하지 말라는 거임 자녀 '때문에' 사는 거 좋지 근데 이게 심해지면 자기 삶 잃고 자녀한테 집착하게 되는데 이게 자기 자신은 물론이고 자녀한테까지 얼마나 큰 폭력인지 앎? 의외로 이런 생각 가지고 무작정 애 낳아야지 하는 사람들 많던데 아이 낳으면 그 아이는 하나의 주체지 내 거가 아니란 걸 명심해야 됨 제발제발 신중히 하자 뭐든지 좀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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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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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3
힘내 쓰니야 너는 이유를 그래도 찾았으니 꼭 너를 0순위에 두고 내가 이걸 하면 행복할까? 이것부터 먼저 생각해 ㅇㅇ아 너 이거 하면 행복해? 정말? 이 질문 너무나도 중요해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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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3
그래놓고 자기가 멋대로 낳아 키운 자식한테 나중에 너 때문에 내 삶이 없었다 이런 식으로 말하지 말고...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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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0
완전 우리 엄마다.. 자기 멋대로 희생해놓고 자기가 한 희생만큼 자식들한테 강요함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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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3
그런 부모 많지... 반대로 안 그런 부모도 많음 뭐든 자기 가치관에 맞게 사는 게 중요한 거 같음 우리 부모님은 자식 때문에 힘들게 살았던 거 맞지만 그만큼 행복한 일도 많았기 때문에 결혼하고 아이를 낳은 게 후회되지 않는댔어 이런 결혼생활이면 난 진짜 괜찮다고 보는데 아닌 경우는... 진짜 에바야 인티에도 그냥 외로우니까, 애라도 있어야 살아가는 데 이유가 생길 거 같아서 결혼해야 할 거 같단 사람 많던데 진짜 곰곰이 생각해야 하는 문제란 걸 잘 모르는 거 같아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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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6
와..진짜로 자식 낳아줬으니 당연히 바라고 있는 것도 너무 싫어 되게 낳아줬으니 부모한테 돌려줘야 한다는 부채의식을 계속 주입시키는 것도 싫고 나로 인해 모든 걸 갖다 바쳤는데 그러냐고 악쓰는 것도 싫고 계속해서 너밖에 안 남았다고 집착하는 것도 힘들고 정말 자식은 무슨죄인가 싶다 그래서 온전히 내가 나를 바라볼 수 있을 때 연애든 결혼이든 제대로 하고 싶어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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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3
맞아 그래서 결혼해서 아이 낳더라도 무작정 자기 인생은 치워버리고 아이를 자기 인생의 0순위에 두면 안 된다고 생각해 사랑하지 말라는 게 아니라 집착하지 말라는 뜻이지 ㅠㅠ 진짜 그러면 부모도 괴롭고 아이도 괴로워... 부모님들은 아이한테 모든 걸 쏟아붓기보단 사회에서 잘 적응할 수 있도록만 도와주되 자신의 인생도 좀 즐겼으면 좋겠어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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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6
맞아..오로히 아이한테만 초첨맞춘다는 게 참 서로가 힘든 길로 간다고 생각해 ㅠㅠ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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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4
그러네. 자존감이 높을수록 우울증 잘 안 걸리는게 이런 이유인가보네.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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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5
진짜 그런것같네 남친이 1순위 였는데 남친이 딴짓거리하고, 결국엔 헤어지게됐을때 우울증 씨게 왔었는데...
앞으로 나를 1순위로 두겠어.......ㅜㅜ하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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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6
잘 모르겠음
난 가을만 되면 우울증 오는데 이건 낮밤의 길이차에 따른 호르몬 변화가 원인이라고 해성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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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6
‘나’를 생각하면 할수록 잡념이 많아지니까 다른 일을 열심히 하는 게 도움이 됐음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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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7
나도 우리나라에 살지만 우울증 걸릴 수 밖에 없는 거 같아
일만 하고 자유가 없어 취미도 즐기고 그래야 하는데 그럴 시간이 없음
초등학생 때는 토요일에도 학교 갔는데 지금 생각해도 웃겨 고작 초등학생인데 ㅋㅋ
유튜브에서 여행 다니는 사람들 보면 지나가는 곳에 해변있고 공원 있고 운동하면서 건강하게 각자 다 자유로워 보이더라
출퇴근 보면 빡빡한 거리 속에 얼굴 피곤한 사람들 널렸고 나도 같이 축 처짐
그냥 늘 반복되는 배터리 달려 있는 로봇같음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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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8
내가 그래서 지금 이렇구나... 살면서 한번도 자존감 떨어진다는 생각조차 해본 적 없는데 요즘 회사+가족 때문에 맨날 울고 내가 하는 일이 맞나 싶고 내가 잘하는 것도 없는 거 같고 취미도 없고 사는 게 재미가 없고 걍 너무 우울감에 빠져서 살기가 싫어... 세상이 다 날 괴롭히는 거 같아서 놔버리고 싶다는 생각이 자꾸 들어... ㅠㅠ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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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9
나는 우울증 앓는 몇 년간 이유를 못 찾았는데… 최근들어서 알게 됐다… 이 글 내용 완전 공감해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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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1
나도 미래에 대한 불안함 때문에 우울증 걸렸었어ㅠㅠ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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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3
난... 0순위가 난데도 우울증이야... 좀 심각한 수준으로 원인도 몰라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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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4
헐 나 우울증때문에 마음치료 6개월정도 받고 약치료도 했었는데 그때 딱 그랬어..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싶은데 엄마의 자랑이 되어야 하고 엄마가 회사 그만두는거 싫어해서 엄마랑 싸우고 그랬거든.. 결국 회사 그만두고 하고 싶은거 하면서 치료도 그만뒀지 나만 생각했음 우울증 안걸렸을거야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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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5
난 그래서 이기적이게 살려고 노력 중이야
내 자신이 먼저야 다 비켜!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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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6
나 진짜 자기연민 싫어하는데 이 글 보니까 내가 너무 불쌍하다 애매하게 착해서 더 내가 싫어...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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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7
내가 좋아하는게 뭔지 잘 모르겠어 줏대 없다고 들을때마다 속상해 나도 이러고 싶어서 그런게 아닌데...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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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8
ㅇㅈ 내가 일순위여야 행복해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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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9
어 이거 맞아.. 내가 내 인생의 중심이 안되니까 너무 힘들더라 지금은 나아졌는데 나도 자존감 낮고 다른 사람을 먼저 생각하고 이럴 때 우울했어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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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0
ㅇㅈ내가 없으면 다 의미없는 일들
다른 사람이 날 어떻게 생각하는 건 의미 없어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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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1
진짜 맞는 말이네ㅔ 뭔가 훅 들어왔어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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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3
그냥 이렇게 살기 싫은거지!지금도 앞으로도....
정신과 의사가 말하는 가장 좋은 처방은 주기적인 운동
내가 지금 내 의지로 살아있다고
느낄 수 있게 해주는거고, 자기 통제감도 상승하니까
SNS 커뮤 끊고 딴 사람 관심두지말고
오직 나한테만 신경써야됨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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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4
음 내 생각에는 저런 생각을 해서 우울증에 걸리는게 아니라 우울증에 걸려서 저런 생각을 하는것 같음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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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5
그걸 알면서도 내 자신을 0 순위에 두지 못하고 있지......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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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6
아..그랬던거구나 남들한테 피해갈까 전전긍긍하다가 문득 하..짜증난다하면서 좀 이기적으로 살아야겠다라고 맘 바꿔먹었는데 그 후로 우는 일이 적어지긴했어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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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7
맞아 나도 어릴 때 저래서 항상 우울했던 것 같어.. 성인 돼서 그냥 무조건 내가 먼저고 항상 나를 우선으로 사니까 이기적이라는 말은 가끔 듣는데 우울한 거고 뭐고 아예 없어져뜸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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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7
남이 나쁘게 보면 뭐 어때 타인의 그런 생각은 걍 그 사람 머리에 스쳐지나 가는 생각일 뿐이고.. 제일 중요한 건 나니까 하고 싶은 거나 답답한 거 안 참고 살아야지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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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8
이 글 보고 내 0순위는 뭔가..하고 한참 생각했는데..아무것도 안떠올라..나는 뭘까..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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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49
헐 애매하게 착해서 맞는거같음 난 내 멋대로 하고싶은데 남들을 애매하게 생각해서 내 맘대로도 못하고 남들 뜻에 완벽하게 맞춰주지도 못하면서 내 마음만 불편해하는게 약간 딜레마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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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0
나 태어나서 우울하다는 기분 그 순간 아주 잠깐만 느끼지 금방 회복되고 괜찮아졌는데 내 자신이 항상 1위여서 그랬던 거 같네. 타인을 우선순위로 둔 삶은 생각을 못하겠다.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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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1
인간이 남하고 연관 안짓고 자신만의 무엇을 찾는건 불가능함.

사회적 동물로 진화해서 평판 지위 남의 눈같은거에 신경을 하나도 안쓰고 사는 사람은 없음. 지나칠때가 문제인것. 적당한 정도일때가 좋은거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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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2
개인시간이 너무너무 없음
심지어 본인이 뭘 할때 행복한지조차 모르고 공부,일만 하는 사람들이 많음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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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3
맞는 것 같아 근데 난 더 심각한게 내가 1순위로 두던 것들이 내 입맛에 안맞춰지거나 수틀리면 또 다른걸 1순위로 두기위해 막 찾거든 근데 찾아도 찾아도 1순위에 둘 만한 것이 없으면 삶이 재미가 없어지고 걍 왜 사나 싶어져 ㅋㅋㅋ ㅠ 나 완전 금사빠에 좋아하는 사람 몇달마다 바뀌는데 이런 이유인가봐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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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4
내가 0순위가 된다는 게 생각보다 힘든 일이지 않나 사회에서 살아가다 보면 결국 0순위가 언제나 내가 될 수만은 없음
나도 우울증 걸렸었고 기어나온 사람으로써 난 나름 그 전부터 이기적으로 살아옴 챙길 거 챙기고 내 기분도 챙기고 근데 그것만으로도 우울감에 침식 당하는 걸 막을 수는 없었음 결국 거기서 오는 반동도 내가 감당해야 했으니까
난 내 행복이 제일 중요하다고 해준 사람들 덕에 기어나옴 여전히 내가 0순위는 아니지만 진짜 날 위해 살아가는 법을 배움 거기엔 내 행복이 0순위임 단순한 그 순간의 내가 0순위가 아니라
같은 말 아니냐고 생각할 수 있는데 저 작은 차이가 나한테 내딛을 수 있는 차이였어서 도움될까 싶어서 써봄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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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5
와....맞다.........나라는 존재가 나한테서 후순위로 밀려나고 그러면서 점점 희미해지면서 나는 이 세상에 없고 껍데기만 남은 느낌이 들어서 내 존재가 필요없어도 되겠단 생각으로 이어지고 극단적인 선택까지 생각하게 되는 거 같음
4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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