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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564l 1
이 글은 2년 전 (2022/1/15) 게시물이에요
감성 에 게시된 글입니다 l 설정하기

안녕


너는 좀 무심하고 무뚝뚝하지만

나를 자주 두근거리게 해


혹시라도 내가 싫어지진 않았을까

자꾸 네 기분, 눈치만 살피게 돼

남들은 내가 너를 무서워하고 불편해하는 줄 아는데


사실 난 너를 아주 많이 좋아하고 있어

사람 마음이 원하는 대로 잘 안 되더라고


그 새벽에 생일 축하한다는 연락은 하지 말지 그랬어

말로 하면 되지, 왜 남의 손목을 덥석 잡고 그랬어


사랑이라는 감정, 다 부질없고 소모적이라고 생각했는데

너때문에 다시 한 번 믿어보고 싶어졌어


지금쯤 자고 있겠지

잘 자

다음 주엔 우리 조금만 더 가까워지자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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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자1
좋다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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