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1때 친했던 친구가 있거든? 당시에 둘이 이상형 얘기를 했는데 걔가 여자는 귀여운 게 좋고 남자는 듬직한 게 좋다 뭐 이런 식으로 얘기를 했었어 그래서 아무것도 모르는 이성애자였던 나는 ??? 여자를 좋아할 수 있는구나 싶었고. 직접적으로 물어본 건 아닌데 바이겠지..? 아무튼 가물가물한데 그날 아마 퀴어 얘기도 조금 했던 거 같아...!! 그 뒤로는 안 했고 고2 올라가고 연락을 안 하다가 졸업한 뒤 연락이 닿았어! 난 그 사이 바이라고 정체화를 했는데 퀴어 얘기 꺼내볼까? 퀴어친구 만들면 좋잖아 사실 갑자기 이런 얘기할 정도로 친한 건 또 아니라서 불편해 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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