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월 전 관계 중에 애인이 애원을 해서 한번 거절을 했어 그런데도 애원하길래 바보같이 안전한 날이니까 괜찮을거야 생각을 하고 한번 허락을 해줬어 그런데 그 다음날 이전에 만났던 여자애가 계속 생각난다며 헤어지자 하더라 그렇게 2주가 흘렀고 임신 사실을 알게 되었어 혹시 임신이 되더라도 2년 정도 만났고 어느 정도 결혼 이야기가 오갔고 남자부모님쪽에서 나랑 결혼을 원해서 결혼을 할 생각이었어 그런데 다른 여자한테 가고 싶다는 말을 들으니 하늘이 무너지는거 같고 이전에 느껴보지 못했던 자존감이 무너지는 느낌을 받아 애인 옆에서 위로 받고 싶다는 잘못된 생각을 하여 헤어지지 못했어 나는 중절수술을 결심했고 애인도 동의를 하여 수술을 하게 되었어 5주차였고 대형병원에서 하게 되어 120만원 가량 나왔어 당시에 애인이 취업 전이어서 돈이 없어 일단 내가 결제를 하고 나중에 돈 들어오면 갚겠다고 했어 그러고 2개월이 지나 취업을 해서 오늘 첫 월급이 나왔어 그래서 내돈은~? 이랬더니 화를 내면서 주기 싫다면서 싸웠어 그래서 내가 애인 부모님한테 연락드린다 하니 그럼 우리집에도 연락 드릴거라 협박을 하네 그리고 온갖 막말은 다 하더라 나 어떻게 돈 받아내지 애인 부모님한테 연락이라도 드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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