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지 계속 옷장에서 소리나는데ㅔ뭐지

아까부터 옷장 위쪽에서 계속 찌지직소리나무ㅜㅜㅜㅠㅠ급 무서운데 뭐지 이거

[글쓴이]

갑자기 소리나….아까부터

[익인1]

들켰네?

[글쓴이]

아아아아가ㅏ쿠누루류루ㅠ규규ㅜㅜㅜㅜㅜ하지마ㅜㅜㅜㅠㅠㅠ

[익인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쓰니 귀여워ㅋㅋㅋㅋㅋㅋ 미안해..
근데 별 소리 아닐거야 원래 나무 가구들이 겨울에 온도가 낮으면 좀 수축해서 그런 소리 날수도 있다고 들어따!

[글쓴이]

아니 근데 지금 진짜 무서운게 익쓰니 닷글 보고 지금 소리 더 심해졌어

[글쓴이]

글쓴이에게
신축이라 옷장이 원목 아니야…합성합판?잘 모르지만 나무 느낌이 아니야

[익인1]

글쓴이에게
엥 어떤식으로 소리가 나는데? 걍 찬바람에 흔들리는 소리인가
문열어놨니 혹시

[글쓴이]

1에게
아니ㅜㅜㅜㅜ지금 따숩게 보일러 틀고 문 이중창으로 닫고 있는데 짖짜 무서운데 나가지 말아주라…

[익인1]

글쓴이에게
아니 옷장이 소재? 재질?이 뭐야?? 나무 아니야?

[글쓴이]

1에게
누가 스티커 떼는 것 처럼 찌지직 소리가 크게 들렸다 작게 들렸다 해ㅜㅜㅜㅜ

[익인1]

글쓴이에게
아 맞네 옷장이 뭐 플라스틱일리는 없고 합성소재라는거 보면 특수처리된 나무가 섞여있을탠데
겨울이라 옷무게 + 온도 낮아서 나무 수축되면서 그런 소리 나는거야

[글쓴이]

1에게
아 익인아 진짜 너무 고맙다….사실 지금도 내가 옷장 문만 닫으면 소리 나는데 너무 무서웠어….ㅠㅠㅠㅠㅠㅠㅠ댓글 너무 고마워 흑흑❤️

[익인1]

글쓴이에게
혹시 스티커 소리라고 해서 쓰는데
그 천장과 윗집 바닥 사이 공간에 쥐들이 가끔 살거든 걔내가 돌아댕기면서 찍찍 하는게 그 소리 일수도 있거든 뭐가됐던 전혀 무서운거 아니니까 걱정마 (어차피 걔내 못내려옴)

[글쓴이]

1에게
응응!!지금 급 마음의 안정 찾아서 그런지 이제 빨리 자려고!!새벽에 넘 징징댔지…??😭😭진짜 정성어린 위로 고마워…인티 댓글 중 익인이 댓글이 제일 따수웠어💖💖

[익인2]

원목가구면 건조해서 나무 수축하는 소리 아냐? 가구들 한번씩 소리 들리던데

[글쓴이]

신축이라 옷장은 원목 아예 없어ㅜㅜㅜㅜ진짜 너무 무서워…더 심해진 것 같은데

[익인2]

옷장 문 열어서 옷 다시 걸어봐 한쪽으로 기울어서 그런가?

[글쓴이]

아 그랬으면 좋겠다 재발…이런적은 처음이라

[익인2]

옷 무게 때문에 그럴수도 있어 롱패딩 같은 무거운 옷은 옷장에서 빼고 자

[글쓴이]

2에게
지금 옷장 문 열어봤는데 문제 없어서 닫았거든??내가 계속 툭툭 두드려보기도 하고…근데 내가 다시 닫기만 하면 그 소리가 계속 난다

[글쓴이]

2에게
일단 익인이 말대로 아우터만 다 빼고 자볼기…고마워…ㅠㅠㅠㅠㅠㅠㅠㅠ

[익인2]

글쓴이에게
무서우면 티비나 불 켜놓고 자 괜찮아 아무일 없어 별거아냐

[글쓴이]

2에게
진짜 고마워 익인이도ㅜㅜㅜㅜㅜ이 새벽에 다들 너무 고맙다ㅜ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