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생 키 165인데 걱정된다

나는(여자) 160이고,,엄마가 많이 작으심 엄마키 155 아빠가 175인데 아빠보다는 커야할텐데 에휴 이제 방학해서 새벽늦게자고 동트면 자고 그러면서 키 안큰다고 그러고 답답하면서 걱정된다

[익인1]

몇 살이야?

[글쓴이]

맞아 나이를 빼먹었고만 이제 열아홉 에혀ㅠㅠㅠㅠㅠㅠㅠ

[익인1]

에?! 군대 가서까지 기다려보자…

[익인2]

몇살인데?

[글쓴이]

열아홉!

[익인3]

클놈클이긴한데

[글쓴이]

엄마 닮아서 마르고 잘 안먹고 그래 나처럼 좀 먹고 많이 잤으면 좋겠는데 우리 어무이가 많이 작으셔서ㅠㅠㅠ

[익인3]

자기가 신경안쓰면 뭐 괜찮…군대가서도 큰다는데 일단 내 주변기준 별로 못봄…커도 얼마 안 커..

[글쓴이]

맞아 170이라도 컸으면 젛겠는데 나도 별생각없다가도 키 안큰다고 저 소리 들릴때마다 답답할뿐이고 휴

[익인4]

허..

[글쓴이]

한숨나옴 내가 그렇게 잔소리해도 노소용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기 키 안큰다고 투덜대지만 말든가

[익인6]

농구나 줄넘기라두 ㅠㅠ

[익인7]

키도 그런데 뼈가 굵지 않거나 살도 잘 안찌면 왜소해 보이겠다 ㅠㅠ

[글쓴이]

맞어 그래서 헬스장 끊고 운동하는데 이상하게 운동해 잠도 안자고 가서 운동하고 좀 특이혀

[익인8]

키도작네가 아니고 키는 작네하면됨 걱정마

[익인9]

많이 먹는 것도 중요해 많이 먹어마노아
울집 엄빠 두분 다 163인데 남동생은 178까지 컸어 정말 어마무시하게 먹었다

[글쓴이]

맞아 먹는거!!! 입도 짧아 체형도 엄마 닮아섴ㅋㅋㅋㅋㅋㅋㅋ내 체형이랑 먹는양이 동생한테 갔어여했는데 나는 아빠 닮아서 통뼈에 등치 어마무시한데 동생은 엄마닮아서 뼈대도얇고 여리여리해 다리굵기가 내 반이야 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