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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1673l 2
이 글은 2년 전 (2022/1/19) 게시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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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잼 일회용인거 말고? 어떤거?
2년 전
글쓴이
일회용 맞음 ㅜㅜ 일회용 버터랑 쨈 거의 10개 넘게 손에 들고 와서 집에 가져간다는거야
2년 전
익인1
10개는 양손에 들고오는거먄 솔직히 난감
2년 전
익인2
구멍뚫린 딸기잼말하는건가? 나 호텔에서 일하는데 가져가셔도 되는데.. 그런걸로 욕안해
2년 전
글쓴이
상관없어도 구질구질해보이잖아ㅜㅜ
2년 전
익인1
근데 솔직히 호텔이나 식당에서 뭐 챙겨오면 싫어.. 진짜 난감해 옛날에 친구네 엄마랑 딤섬먹으러 갔는데 자기 가방에서 비닐봉지꺼내더나 테이블 밑에서 자기 딸이랑 같이 꾸역꾸역 딤섬 챙기더라 걸리면 안되니까
2년 전
익인3
혹시 조선…? 거기 잼 맛있긴하지 그래도 난 못 싸오겠더라ㅜ
2년 전
익인4
가져가도 될걸?? 나도 가져왔었는데.....
2년 전
익인4
아 열개넘게는 조곰 보기 그렇긴하다...
2년 전
익인5
아 10개는 좀… 두세개면 몰라도ㅠㅠ
2년 전
익인6
2~3개 정도는 가져가도 됨!!
2년 전
익인7
두 세개 정도는 여향객으로 비상식량 삼아 먹을 때 있어서 나쁘게 안 보여!!
2년 전
익인8
10개 넘게라는데 왜 자꾸 두세개 기준으로 댓 다는 거임...?
2년 전
익인3
본인이 가져간 적 있는데 비슷한 얘기 나오니까 찔려서…?
2년 전
익인9
아 쓰니이해함…
2년 전
익인10
아 쓰니 안ㅌㅏ깝
2년 전
익인11
악 10개 넘게는 좀 ㅜㅜ
2년 전
익인12
왜 그러냐 답답하다
2년 전
익인13
아이고... 그냥 작은 해프닝으로 끝날 일을 뭘 그렇게 삐지신다냐
2년 전
익인13
딸이 엄마 호캉스 시켜준다고 데려온건디ㅜ 가져가고싶으셔도 딸 입장 생각해서 그냥 양보하시지
2년 전
익인14
몇개 가져와서 다 못 먹으면 아깝고 다시 놓는거는 요즘 시기 위생 문제도 있어서 그냥 집에가져가기는하는데~ 옆에 있던 쓰니 10개 좀 민망하기는하겠다
2년 전
익인15
호텔에서 그걸 가져가는게 되든 안되든 우리 엄마가 구질구질해보이는 거 나도 싫어
이런 일로 싸우는 게 제일 난감함

2년 전
익인22
22.... 이거야 그냥 좋은 곳 왔으니까 적당히 즐기면 되는데 엄마는 무조건 뽕뽑으려하고 왜케 구질구질하게 굴어

밑에 댓글 보고 덧붙이는 내 생각인데 난 우리엄마가 좀 여유있게 살았으면 하는 마음이 더 커서 속상함 남이 이상하게 쳐다보는 게 초점이 아니라...

2년 전
익인30
333,,,우리 엄마도 좋게 말하면 생활력 강한 편이라,,,,공감된다,,,
우리 자랄 때 고생하고 엄마가 야무지게 살림 잘한 것도 있지만 지금은 여유를 좀 즐기면 좋겠는데 습관이란게 참 ㅠㅠㅠ,,,

2년 전
익인16
딸이 데리고 왔으니 양보좀 하시지..
2년 전
익인18
어머니한테 좋게 말한겨 아님 면박준겨? 10개씩 가져가는 건 쫌 그렇지만 쓰니 어조도 궁금하네
2년 전
익인19
되긴해,,
2년 전
익인20
나도 엄빠가 그러면 싫은데
일단 기분좋게 온 호캉스니까 몇마디하고 그래도 안먹히면 더이상 말 안했을것 같아
남한테 창피한것보다 엄마와 내기분이 더 중요하니까
잼 가져간다고 남들이 우습게 볼 수도 있겠지만 그 사람들 너와 상관 없는 사람인데 그런 사람들 눈치보려고 휴일을 망치긴 싫잖아
잼 쪼금 가져간다고 호텔도 웬만해선 뭐라 안해

2년 전
익인21
2 진짜 딱 내가 생각하는 거
2년 전
익인23
33 10개는 좀 그렇고 몇 개만 챙겨~ 라등가 걍 좋게좋게 말씀드려서 풀었을 듯... 어차피 거기 있는 모두는 그 순간만 지나가면 서로 잊어버릴 사이니까
2년 전
익인24
44 그냥 내가 반 나눠서 들고 나왔을듯..
2년 전
익인25
444
2년 전
익인27
6
2년 전
익인28
7 남의 시선이 걱정될 순 있는데.. 뭐 결국 그 사람들한테 피해주는건 없잖아 제공량이 정해져있는 것도 아닐거구 난 막상 들고가는 사람 봐도 그러려니 싶었음
2년 전
익인31
88
2년 전
익인32
9
2년 전
 
익인29
잼 정도야...음식 싸오는거 아니라서 굳이 초 안칠듯 5개만 들고 오자고 하거나
2년 전
익인33
구질구질해보이는건 맞는데… 거기서 쏘아붙인다고 해결되는건 아님 우리외할머니 맨날 식당에서 남은반찬 싸가시는데 아무도 뭐라안함 오히려 엄마가 직원한테 이것좀 싸달라고 해(솔직히 부모님눈에도 외할머니가 이렇게까진안하셨으면..하시고 구질구질해보이겠지만 그렇게 살아오신분이라 걍 뭐라안함)
2년 전
익인34
헉 이거 ㅍㅔ북에 박제됨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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