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 아픈 곳도 많아져서 집안일 내가 한다하고 뭐 도와주거나 하려해도 무작정 화내 자기한테 신경끄라고 알아서 한다고 저리가 이러고 ... 나를 제외한 모든 사람한테는 다 친절하고 착하게 굴면서 내가 말만걸면 신경질적인 말투로 짜증만내 ... 요즘 아프고 해서 밤새 간호하고 남자친구랑 전화도 안하고 엄마 옆에서 이야기하려하는데 그냥 나랑 대화할 마음 일도 없고 자꾸 짜증말투로 대답하니까 나도 지치고 ... 엄마를 이해하려하는데 내가 잘못한 것도 없고 내딴에서는 노력도 하는데 자꾸 막캥이처럼 구니까 나도 엄마말에 상처도 많이받고 밤마다 운다 .. 진짜 나는 사춘기도 엄청 얌전히 지나갔는데 너무 서러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