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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2년 전 (2022/1/20) 게시물이에요
성격..?이라기보다는 내가 가진 고유의 습성이 바뀜 

어렸을땐 진짜 무조건 꼼꼼!! 성실!!하고 더러운거 잘 못보고 옷에 얼룩 찔끔 묻어도 옷 바로바로 갈아입고 세수하고 소매 끝 젖으면 신경쓰여서 잠 못자서 갈아입고 자야하고 아무튼 불편한걸 못참았음 엄청 예민하고... 공부도 이땐 항상 전교5등 안에는 들었음 항상 자기전에 연필 깎아놓고 가방 다 챙기고 

근데 중학교 입학하면서부터 성적도 떨어지고 사람이 무뎌졌다 해야하나..? 준비물같은것도 대충챙기고 그냥 대충대충 살음 청소도 대충~ 옷에 뭐가 묻어도 그냥 살고 ㄹㅇ 더럽게 살기 시작함.. 가방안에 안내장이랑 쓰레기들 쌓여있고 암튼 그랬음  

그리고 고등학교 가면서부터는 ㄹㅇ 극악에 치닫음.. 학교 사물함은 책 쌓여있고 옷가지들 쑤셔넣고 사물함 모자라서 교실 빈 사물함 남은거 내가 쓰고 그랬음 ㅠ 근데 또 아양부리고 이런건 잘했던듯 그래서 공부는 못해도 쌤들이랑 친했는데 맨날 정리좀 하고 살으란 소리 들음 고등학교때 가방엔 진짜 잡다한거 다 들어있고 아무튼...  

왜 이렇게 변한건지 모르겠음 더러워지기 시작하면서 공부도 손놓게됨  

물론 지금은 성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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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초딩 때 그게 힘들었나봐
2년 전
글쓴이
그런가 부모님이랑 주변사람들 선생님들의 기대가 부담스럽긴 했어
근데 중학교 넘어갈때쯤 부모님이 주는 부담이 줄어들긴 함.. 학교도 바뀌니까 선생님들도 다 새로운 분들이라 내가 공부를 잘하는지 뭐하는지 모르는 분들이니까 부담도 적었고

2년 전
익인1
나도 ㄹㅇ 똑같은 케이스 ㅋㅋㅋㅋㅋ
어릴 때 침대 구역 반으로 나눠놓고 씻은 날 자는 영역 안 씻은 날 자는 영역 나눠놓고 잠(엥 근데 생각해보니까 이것도 걍 더러운 것 같기도)

2년 전
글쓴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건귀엽다
2년 전
익인2
나도 어릴때 비슷했는데 뭔가 강박이 없어지면서 사회성이 늘었어 전두엽이 늦게 발달된걸까
2년 전
글쓴이
나도 그때부터 사회성 늘은듯 친구들이랑 싸우지 않고 평화롭게 유지하는 법을 터득했던거 같고 친구랑 선배들이랑 자주 놀았음.. 중학교 이후로 친구랑 싸운적 손에 꼽음 ㅋㅋㅋㅋㅋ 그냥 성격도 좀 밝아지고 애교도 많아지고 그렇게 된거같아
2년 전
익인3
흠 내 추측이지만 어릴 때는 강박이었던 게 크면서 생존법?을 터득한 느낌 아닐까 쓰니가 어릴 때 뭐든 꼼꼼하게 하던 것이 쓰니도 모르는 스트레스였던 거쥐...
2년 전
글쓴이
그런거같다ㅠㅠㅠ 내가 나에게 은근히 압박을 준거같아
중학교때부터 사춘기 오면서 속박을 벗어던지려고 한듯

2년 전
익인3
그럼 강박에서 벗어낫 지금이 더 편한 거 맞지? 스스로 스트레스 덜 받는 행동을 찾아서 취하다니 똑똑이구만,,,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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