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장 회식 진짜 얼레벌레였음ㅋㅋㅋ

맨날 점심으로 피자 떡볶이 시켜먹고 소세지,초콜릿, 우유종류별로 각층 냉장고에 무한리필해주는 동물병원답게 

회식 아웃백으로 가버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뭐 2차 노래방? 그런거 안됨 

원장님 딸내미도 놀러오거든 6살 아가 얼른 집가서 자야함 

그나마 중간에 “강아지 산책시켜야해서..” “고양이 밥 줘야해서…” 몇명 가버림ㅋㅋㅋㅋㅋ 

 

근처에 맛집생기면 병원행사수준 

다같이 우리 거기가자٩(๑❛ᴗ❛๑)۶ 

작은식당이라 두명씩 릴레이로 점심먹으러감ㅋㅋㅋㅋ

[글쓴이]

동물병원이라면 다들 모여서 강아지 고양이 얘기하고 뭐 어려운 의학용어 쓸거같다고 어떤 보호자분이 그려셨는데 현실은 부추랑 정구지랑 졸로 싸움

[삭제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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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야 니 경상도 사람이냐아~!~!!~!~!

[익인3]

마 대구아이가

[글쓴이]

아 미치것네 정구지얘기 대구쌤이꺼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인3]

글쓴이에게
정구지 찌짐 ㅡ> 바삭쫀득한거 쭉 찢어서 입에 넣으면 극락감
부추전. ㅡ> 급식인줄 응 걍 밀가루 야채 반죽 부침.

[글쓴이]

3에게
짜증나는데 똑같은건데 왜 이해가 하쒸??????????

[익인1]

좋당

[익인2]

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