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이 나 실습 중이라 타지 나와있는데 오늘 집 가야 해서 끝나는 시간에 데리러 온다고 했음 -> 일 생겨서 2~3시간 걸릴 거 같다고 모텔 대실해서 쉬고 있으라 함 -> 그냥 카페에 있겠다니까 자기 카드로 결제하고 쉬고 있으라면서 말 좀 들으라고 화냄 -> 애인 예민한 거 같고 나도 피곤해서 대실 3시간 하고 들어옴 -> 6시 전에 도착할 거라고 그래서 대실 6시까지니까 맘 편히 있었음 -> 다시 연락해보니까 6시 넘어야 도착할 거 같다고 모텔 나오면 카페에 가서 기다리라 함 나 짐 많아서 대중교통 이용 못하고 그래서 자기가 데리러 온다고 해놓고 이 많은 짐 또 들고 카페 다시 나가야 해…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