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솔직히..여자혼자사는게 남자혼자사는것보다 훨씬 불안한건 맞지않니..

이거 이해못하는 남자많더라고..뭘그리 유난이냐고 ㅋㅋ.. 

부모님이 딸이 늦게들어올때랑 아들이 늦게들어올때랑 

반응다른것도 마찬가지아닐까 

근데 부정하는사람디게많더라

[익인1]

더 불안한 거 맞음

[익인2]

맞지 우리 오빠 술 마시고 늦게 들어오면 불 다 끄고 주무시는데 내가 늦으면 불다 켜놓고 새벽까지 안 자고 계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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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여자라서 혼자사는거 불안하다 늦게다니는거
택시혼자타는거 무서울때있다 이러면
왜약한척하냐하고 그럼남자들이 다범죄자냐고하고..난 내가겪은게있으니 말하는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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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그냥 남자들은 욕먹기싫어하는거같아
그래도뭐 정상적인사람이 더많다고하는데 그걸몰라서 하는말이겠냐고..
그리고 요즘은 유튜브댓글은 아예안봐 ㅋㅋㅋㅋ답답해서

[익인4]

ㅇㅈ 솔직히 여자가 40~50대되면 직장에서 퇴직당하는 경우도 많던데 혼자 살면 경제적으로도 부담되고 노답이야

[글쓴이]

맞아 그것도그래..난 그래서 솔직히 비혼하고싶었는데 그런거생각하니까 좀 고민되더라

[익인4]

진짜 난 걱정되서 그럼 퇴직하신 분들 뭐하나 봤더니 대부분 마트 캐셔같이 적게 버는 곳이 대부분이고 그나마 좀 더 오래 일 할 수 있는 여초 직장은 대부분 적게 벌고 업무량 많은 거 보고 여자로 태어난 거 진짜 싫어졌어

[익인5]

왜 남자 신발이나 남자옷 둬서 여자 혼자 사는 티 내지 말라고 하겠어... 에휴

[글쓴이]

근데진짜 배달,택배기사들이 좀 이상한짓하는게 은근있나봐..들은 얘기만 몇번인지

[익인6]

당연히 더 불안하다고 생각함 뉴스에서도 혼자 사는 여자들한테 범죄 발생하는 거 나오니까 이거 이해 못하는 남자가 이상한데? 같은 남자가 생각해도

[글쓴이]

그치?정상적인 사람은 너같이생각하는데..

[익인7]

왜 약한척하냐고 그러는사람들이 이상한사람들임 에휴 말도 안통해

[익인8]

그냥 여자가 처하는 상황들을 뇌내망상이라고만 생각하는 애들이 꼭 있음... 자취방에서 불안해하는걸 평생 이해못할듯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