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난지 이제 한 달 됐는데, 둘 다 뭐 클럽을 가도 잘 다녀와 집에 도착하면 연락해줘, 이정도가 끝이고 서로 전 애인 얘기도 다 했는데 그렇구나,,~ 끝이고 뭐 사친 사친도 누구랑 제일 친하다~ 이러면 그렇구나가 끝이야 ㅋㅋㅋㅋㅋ 애인이 우리 참 건강하다.. 이러는데 나도 그러게.. 이럼 둘 다 과묵한 편은 아니고 수다 떨면 한 3-4시간 전화로 얘기하는데 전화 끊으면 딱히 무슨 얘기 했는지 기억 못함 주제도 계속 바뀌고 되게 랜덤해서 나랑 비슷한 사람을 만나서 그런 걸까 ㅋㅋ 심지어 우리 22,23살인데 할머니 할아버지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