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타로상담 해줄게🙏🏻 선착순 한 명!

관심 그만 받기를 설정한 글입니다

이 글에서의 타로상담은 끝!

[익인1]

나

[익인1]

내가 졸업하려면 1년정도 남았는데 지금 배워보고싶은 길이 생겨서 편입을 해보려고하거든 혹시 그 길이 나한테 잘 맞을까?
아님 그냥 남아있는게 좋을까?

[글쓴이]

현재 전공은 어떤거고, 편입은 어떤 전공으로 하고싶은거야?

[익인1]

아 나는 철학 전공이고 가고싶은 곳은 국어국문!

[글쓴이]

답댓글은 내가 마냥 기다릴수는 없어서 5분 지날때까지 답 없으면 다른익 봐줄게..!

[글쓴이]

5분 지나서 넘어가려고 했는데 타이밍 아슬아슬했네 ㅎㅎ

국어국문이 익인이랑 안맞는다고 나오는데.. 편입을 한다고 해도 굉장히 스스로 불만족스러운 부분이 생길것 같아.

[익인1]

혹시 그 불만족스러운 부분이 뭔지도 타로에 나와?

[글쓴이]

음.. 궁금한게 있는데 혹시 익인이가 스스로 원해서 편입 준비 하는거 맞니?

[익인1]

글쓴이에게
응응 한번 배워보고싶은 길이더라고

[글쓴이]

1에게
글쎄 편입까지 결심한 결정적인 계기가 뭔지는 모르겠지만, 편입을 하게되면 중간에 포기하고 싶고 그만두게 될지도 모른다고 나오네. 혹시 부모님 권유라던가 주위의 권유라던가 그런건 없었어?

[익인1]

글쓴이에게
오.. 아직 부모님께 말씀드리진 않고 혼자 결정한거라 아직 부모님은 모르셔...

[글쓴이]

1에게
스스로 결정한게 정말 맞다면 아마 과정 자체에서도 분명히 뭔가 막히는 벽에 부딪힐거야. 카드 스프레드를 여러번 해도 이 길은 익인이 길이 절대 아니라고 나온다... 아무튼 내가 해줄 수 있는 말은 여기까지인것같아!

[익인1]

글쓴이에게
응응! 타로 봐줘서 너무 고마워!

복채는 아이유 겨울잠!

[글쓴이]

1에게
사실 지금 철학과가 익인이랑 훨씬 더 잘 맞는데 왜 굳이 이런 힘든길을 가려고 하지..? 싶은정도다...ㅠㅠ

[익인1]

글쓴이에게
오...뭔가 다시 생각하게 만드는 것 같아 나도 내가 진심으로 원하는건지 아닌건지 다시 생각해봐야 할 것 같아!

[익인2]

나

[글쓴이]

위에 익인이 대답이 없어서 봐줄수있을것같아 ㅎㅎ 질문이 뭐야?

[익인2]

잠시만!

[익인2]

어렸을때부터 제일 친하게 지낸 친구인데 요즘따라 이 친구의 안좋은 모습들이 보여. 예전에는 일주일에 한두번씩은 꼭 얼굴봤는데 지금은 한달에 한번 보는..? 이 친구가 정말 좋긴 한데 얘랑 있으면 자존감 낮아지고 주눅든 기분이 드는데 앞으로 이 관계를 어떻게 하면 좋을까?

[글쓴이]

그럼 그 친구랑 관계를 끊는게 좋은지 계속 지속하는게 좋은지 궁금한거야?

[익인2]

글쓴이에게
응 맞아..! 그리고 그 친구는 날 어떻게 생각하는지도 궁금해..

[글쓴이]

2에게
그 친구가 혹시 익인이한테 말하는 말투가 좀 냉정하다거나 불같은 그런 면이 있니?

[익인2]

글쓴이에게
아니 전혀 사근사근하고 착해 그래서 주변 평판도 좋은 애인데 가끔 나한테 상처주는게 있어..

[글쓴이]

2에게
어떤거에 상처를 받는건데?

[익인2]

글쓴이에게
자기가 나보다 위에 있다? 라는 생각이 있는거 같아 내가 하는거 쉽게 보고 그런식..?

[글쓴이]

2에게
익인이 자체도 감수성이 좀 예민한 부분이 있는것 같은데, 이 친구가 그렇게 툭툭 한마디씩 던질때마다 가슴에 비수가 꽂히는 기분이래. 이 친구도 마찬가지로 익인이를 가족같이 생각했던 친구이긴 하지만 이제는 좀 멀리하고싶다는 마음이 조금 있는것같아.

[글쓴이]

2에게
뭔가 그 친구가 팩폭을 한다거나..?

[글쓴이]

2에게
그 친구는 익인이를 굉장히 돌발적이고 약간 자기 멋대로 행동하는 철없는 어린아이처럼 생각을 하는 것 같아. 그래서 익인이보다 위에 있다는 생각이라기 보다는, 자기딴에는 냉정하게 한마디씩 던진다는 느낌이야.

[익인2]

글쓴이에게
오...다 맞아 나 진짜 모험적이고 계획적이지 않고 감수성 대박이야 ...

[글쓴이]

2에게
그 친구가 뭔가 큰 의미를 두고 한 말이 아닌데도 익인이가 가끔씩 예상치 못한 반응을 보인다거나 그런 부분도 있는것 같거든. 관계를 계속 지속하고 싶은지는 이제 익인이가 결정하면 될 것 같다...! 성격차이가 점점 벌어질건 분명하니까 상처를 받으면서 유지를 할건지 안할건지는 본인이 정해야될것같아.

[익인2]

글쓴이에게
ㅠㅠㅠ 고마워 어디에 치우치지 않고 객관적인 답변 정말 고마워 나스스로도 반성하게 되네 뭔가.. ㅠㅠㅠㅠ 새벽인데 정말 고마워 새해복 많이 받아!!
복채는 경서예지 사실나는!

[익인4]

나

[익인4]

늦었지..ㅜㅜ흑

[익인5]

잉

[익인5]

늦어부러따......

[익인6]

나

[익인6]

아ㅏㅠ퓨

[익인6]

혹시 된다면 저두 부탁할게용..!무시하셔도돼요!!
좋아하는 오빠가 있는데 어제까진 관심있는티 냈는데 오늘 갑자기 저한테 관심없은 사람처럼 행동하더라구요...저에 대한 마음이 식은걸까요 아님 이유가 있는걸까요ㅠㅠ?

[익인7]

ㅠㅠㅠ

[익인8]

너무 늦어벌임

[익인9]

아 ㅠㅜㅜ

[익인10]

나두ㅠㅠㅠ

[익인11]

...NA..!

[익인12]

늦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