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날 시간표 같이 짜자고 그러는데 이건 솔직히 그렇다 쳐
근데 본인이 안 짜고 나보고 짜달라고 하고 네가 짜면 내가 그거 들을게 이럼...
그래서 어떤 과목 있냐고 꼬치꼬치 캐묻고 왜 선택했냐고 묻고
본인 복전하는 것도 모르는 거 있는데 대신 학교에다 물어봐주면 안되냐고 그러고
수강신청할 과목 질문사항도 내가 대신 질문하고 꼭 알려달라고 그러고
손이 없어 발이 없어 ㅋㅋㅋㅋㅋ 나도 해야하는 일 있어서 겸사겸사 하긴 하는데 반복되니까 진심 개짜증난다 ㅎ
본인은 이런 (ㅋㅋ) 전화 못한다는 것도 웃김... 평생 전화 안하고 살 것도 아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