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화하다 뺨으로 눌렀었나봄 녹음 파일 확인하다가 애랑 통화내역이 있길래 틀어봤는데 나 진짜 쓰레기였네...... 내가 유튜브 일 때문에 주위에 여자직원들이 많은게 늘 불만이었음. 근데 바람을 피운적은 단 한번도 없었음 애 진짜 좋아했거든 근데 이일로 진짜 엄청 싸웠었음 그냥 평범하게 회사원 하면 안되냐고 나는 그럴생각 없다하고 벌이도 괜찮았으니까 그리고 내가 한눈 팔지도 않았고 아무튼 통화내용이 자기가 다른 남자랑 데이트 하고 그래도 상관없냐길래 내가 맘대로 하라함 애가 웃으면서 말하는건줄 알았더니 다시들으니 울면서 말하는 거였더라 차라리 아니라고 위로를 해줬어야 했나 싶네 그때 내가 일때문에 많이 피곤했는지 나도 마음에도 없는 소리를 많니 하긴 했네 에이 어차피 지나간거 갑자기 씁쓸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