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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341
이 글은 3년 전 (2022/1/31) 게시물이에요
전자는 학창시절부터 성인 때까지 그냥 남들 비슷한 아파트나 주택에 살면서 엄마가 먹고 싶은 거, 입고 싶은 거 큰 제약 없이 다 사주시고 하고 싶은 거 다 하게 해주셔서 크게 못 산단 생각 안 해봤고 오히려 행복하게 산다고 생각했는데, 성인 되고 경제관념 생기고 어른들의 대화를 이해할 나이가 되고 보니 집도 차도 빚이고 하루하루 살아내기 빠듯한 집이었음. 부모님도 나이가 드셔서 이제 전처럼 서폿을 해드릴 수 있는 상황은 아니지만 마음만은 정말 퍼주고 싶어하심. 네가 앞으로 성공해서 부모님께 효도를 해드릴 수는 있음.  

 

vs 

 

후자는 어렸을 때부터 남들 비슷한 아파트에 살았는데 남들 신는 신발, 가방, 장신구 사고 싶어도 엄마가 맨날 꾸짖고 돈 없다는 핑계로 안 사주심. 결국에 사주긴 사주시는데 겨우겨우 하나씩 사주는 느낌? 그리고 아낌없이 서폿 해주는 느낌도 없음. 그래서 '우리집 못 사나보다' 라는 생각을 하고 살았는데, 다 커서 보니 엄마 아빠가 진짜 미친듯이 절약을 하고 아끼고 또 아끼고 저축하는 타입이셔서 빚이 일체 없고 주변 친구들 중에서는 집이 굉장히 여유로운 편이었던 것. 

다만 부모님께서 니 인생은 너 알아서 살아라 하고 성인 되자마자 금전적인 지원 다 끊어버리심, = 두 분 형편이 넉넉해도 나에겐 엄격하심 = 다만 결혼할 때나 큰 일 있을 때 생길 돈은 미리 모아두심 

 

 

 

 

 

이 둘 중에 뭐가 나은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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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2가낫지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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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2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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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2
근데 화목해보이긴 1이 더 화목해보임
돈 한푼에 전전긍긍하는 집 살고 잇는데 (실제론 그렇게 엄청 가난하지도 않음) 진짜 스트레스받아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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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마저 나두 부모님이랑 유대관계 땜에 1이 낫다 생각해,,,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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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3
2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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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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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어 맞아.. 사실 내가 후자 입장인데
난 전자가 더 낫다 생각했거든 .... 가난한데 가난한 줄 모르고 자랐을 정도로 부모님 사랑 많이 받고 유대관계 깊은 애들은 효도 하겠단 일념으로 돈 열심히 벌고 부모님께 받은만큼 베풀면서 살더라고..

후자도 완전히 100% 내 상황이랑 일치하진 않지만 얼추 비슷하게 가정 세우긴 했는데
난 아무리 생각해두 1 .....

있는데 못 누리고 자라는 것보다 없어도 다 누리고 자란 게 정서적으로 큰 영향 줄 것 같아... 학생 때야 뭘 모르니까...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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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5
1... 돈 없다는 소리 듣고 자라는거 진심 스트레스임ㅋㅋㅋㅋㅋ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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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
2 멀리 봐서 부모님 노후 책임질 능력 적어도 나는 없을거 같음. 나중에 부모님 큰병 생기셨는데 감당 못할 정도면 어떡함. 자랄때 받는 정신적 스트레스보다 나는 미래에 받을 스트레스가 더 클듯. 거기다 나도 돈을 벌지만 부모님 도울 정도가 안될때 받는 내 자괴감과 기타등등까지 다해서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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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6
그리고 화목한 건 둘째치고 앞으로 받아야 할 부담감과 죄책감은 1이 더 커보임. 내가 정말 능력있는거 아닌이상… 내 기준엔 그래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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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진짜 멀리 멀리까지 내다보면 2번이 낫다 생각될 수도 있겠다.. 근데 난 뭔가 자아 형성되는 그 나이대에 생성되는 기억이나 경험들이 삶에 큰 영향을 끼칠 정도로 중요하다 생각해서 나는 1번인 것 같긴해 ㅜㅜ 내가 그렇게 사랑 받고 자랐으면 어른 돼서 철들었을 때 우리집이 사실 그렇게 여유롭지 못하단 거 깨닫고 나서 오히려 더 감사해서 받은 만큼 갚으려고 회사도 좋은데 가고픈 열망 있고 이랬을 듯.. 내 주변 친구들도 없는 형편에 행복하게 자란 친구들 보면 다 좋은 영향을 끼친 것 같더라구....

근데 또 막상 나중에 짊어져야할 만약의 상황과 짐까지 생각한다면 생각이 달라질 수는 있겠당... 난 아직은 1이야 ㅜㅜ 자라면서 너무 상처 받고 스트레스 받아서,,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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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7
나는 2가 더 좋을 나이가 됐다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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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8
우리집이 2에 가까운데 난 좋음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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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8
나중에 커서 큰돈 팍팍 주는 집이 우리집 밖에 없더라 그리고 어릴때 상처..? 브랜드 옷 못사고 그런거 나도 있긴한데 성인도 상처를 받으니께.. ㅋㅋ 주변 친구들 보면 돈돈 거릴때 내가 제일 여유로워서 어릴때 생각도 안 남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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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헉 그래? 나는 학생~ 성인 지금까지 통틀어서 엄마 아빠는 해외여행 엄청 다니시면서 나랑 오빠는 알아서 돈 모아서 가라고 여행 한 번을 그냥 안 보내주고, 성인 되자마자 알아서 알바해서(대학 다니면서) 용돈 벌이 하라 하고 휴대폰 요금부터 용돈까지 싹 다 지원 끊어버려서 너무 가혹하다는 생각도 많이 들던데..
결국 어릴 때 부터 지금까지 나한텐 여유로웠던 적이 없음ㅜㅜㅋㅋㅋㅋ그냥 알고보니 여유로운 집이었을 뿐 ......

여유로워도 내 피부로 느껴지는 경험이 없어서 딱히 좋은 걸 모르나보다..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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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8
아.. 난 사실 성인 이후로는 유흥비 해외여행 경비 다 내주셔서.. 완전 같은케이스는 아니긴해.. 진짜 딱 집만 여유로운거구나.. 그래도 나중에 줄 통장은 마련해주셨을테니까.. 그때 되면 좋아질지도.. 아닌가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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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웅 집만 여유로운 거고 엄빠 각자 땅 집 있고 두 분 소득도 높은 편인데 이걸 한 스물 셋? 넷? 이 때 처음 알았어... 그 전까진 우리집 못 산다고 생각했어 어릴 땐 늘 전전긍긍이었고 성인 되자마자 어른이니까 알아서 돈 벌어서 쓰라 하길래ㅋㅋㅋㅋㅋㅋㅋㅋㅠㅜ
통장은 .... 글쎄다 ... 맨날 돈 없다 돈 없다 하셔서 만들어두신지도 모르겠당 헣

약간 기대는 걸고 있긴 하거든? 못 사는 게 아니란 것 정도는 아니까... 혹시나 겨론할 때 뙇! 주시려나 싶긴 한데 그것마저 아니라면 진짜 스파르타였던 걸로,,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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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9
1 어릴 때 경험이 성격에 영향을 많이 끼친다 생각해서..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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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오 .... 맞아 내가 딱 이 생각이야.. 윗댓에 이 말 달고 왔는데...
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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