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가 오년전에 교통사고로 하늘 나라 갔어. 그때 나랑 통화하던중이라 그때 사고소리도 난 아직 생생하고 한 번씩 환청으로 들리는거 같기도해. 진짜 1년은 아예 택시도 못 탈 정도로 힘들었는데 부모님은 그냥 큰 사고를 옆에서 봐서, 그때 너가 어려서 더 힘든거라고 하시면서 다른사람을 새로 만나는거에 전혀 거부감이 없으시거든. 그 일 이후로 오히려 남자 못 만나는 나를 이젠 답답해 하시더라고.. 사촌들도 하나둘씩 좋은짝 만나는거 같은데 넌 어쩌려고 그러냐고 외동이라 형제도 없어서 남편이라도 있어야지 아직도 죽은애 못 놔주는것도 걔한테 할 짓 아니고 걔도 좋게 세상 못 뜰거라는데 내가 진짜 미련한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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