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부터 다님.. 트레이너들이 인사를 아예 안함 ㄹㅇ 수업 없으면 서서 폰하거나 앉아서 폰만 하더라 카운터 여자분이랑만 인사해.. 수업 중에는 당연히 안하시는거 이해해… 회원들 수업 해주면서도 기구를 회원 보고 가져오라한다던가 갖다놓고 오세요 라고 말한다던가 근데 그 사정이나 상황은 내가 모르니까 걍 되게 빡세구나 싶었는데 내가 폼롤러로 다리 풀고 있으면 옆에서 수업 하다가 나 보고 계셔서 눈 마주친다던가 내가 스텝박스로 런지 하고 있으면 지나가면서 쳐다봐서 눈치보임 진짜.. 헬스장 첨 다녀봐서 여기서 해도 되나? 하면서 기구 다 살살 놓고 긴장해서 땀 나는 수준인데. 이게 내가 의식해서 그런게 아니라 진짜 사람 눈치 주는 눈빛이라 너무 싫어..ㅠㅠ 하 4개월 끊었는데 괜히 한 거 같다 남친 트레이너라 피티할 때 원래 저렇게 하냐 하니까 남친이 미쳤냐고 예의 없다고 자기는 회원한테 물병도 갖다주고 인사 오지게 한다 인사는 트레이너들이 자동으로 먼저 하는게 정상 아니냐고 하길래 내가 예민한게 아니구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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