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님의 후기인데 대충 어떤 느낌인지 감 오지...?ㅋㅋㅋㅋ 참고로 난 공포영화는 하나도 못 보는데(보다가 ㄹㅇ로 기절할 자신 있음) 이 작품은 그렇게 재밌고 잘 적었대서 봤어 난 세상에서 제일 가는 쫄보고 텍스트로만 봐도 기절할 거 같다, 하는 쏘 아니면 한 번쯤 도전해보는 것도 추천~! 이 작품의 특징적인 점은 벨요소가 거의 없다는 것! L 기미는 0.00001%도 없고 주인공이 몇 번 성적으로 당하는게 다야 가끔 호러물이나 아포칼립스 세계관에서 이런 작품들이 나오던데 난 만족스러웠어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러브러브한 걸 기대할 작품이 못 돼서ㅋㅋㅋㅋ 벨 요소보다는 판타지 요소에 집중하면서 주인공이 어떻게 대처해나가고 살아남는지 조마조마하게 지켜보면서 즐기는 재미가 좋다고 생각하면 될 것 같아 이 짧은 단권에 세계관과 납득 가능한 엔딩까지 다 욱여넣었는데도 엉성한 것 하나 없이 완벽해... ㄹㅇ 갓작 더 보고 싶은데 단권인게 넘 아쉬움ㅠ 참고로 난 잘 모르고 괴이 병원이랑 괴이 병원 RE 둘 다 샀는데 그럴 필요는 없고 RE만 사도 돼 괴이 병원 마지막 부분만 좀 짤리고 작품 전체가 단어 하나 안바꾸고 그대로 RE에 다 들어가있더라구 그래도 궁금한 쏘들은 어차피 단권이니 부담 없이 사도 돼! 나도 같은 부분 반복해서 읽었지만 싫지 않았어 오히려 더 몰입이 잘 되는 기분ㅋㅋ 밑은 발췌~! 무서운 장면이니까 주의
이런 색의 작품도 드물고 그 중에 좋은 작품은 더 드물어서 후기글 적어봤어 취향에 맞는 쏘들 재밌게 잘 읽었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