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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오늘 바쁘다고 나랑 같이 알바가는데 일 끝나면 5시 집에 오면 6시 넘어서 출근 전에 투표한다고 해서 엄마는 출근 안해서 엄마랑 투표장소 갔는데 줄이 생각보다 긴 거야… 그래서 그냥 40분 기다리고 했는데 아빠가 전화로 성질내면서 왜 안 오냐고 투표가 뭐가 중요하냐고 화내는데 엄마는 투표 끝나고 좀만 더 늦게 출근해도 되는 걸 왜 성질이냐고 어차피 작업장에 아빠랑 나랑 다른 알바 밖에 없고 엄마 회사라서 늦게가도 괜찮기는 하는데 아빠는 성질내고 나 알바 오지말라고 하고 난 그래서 알바 안 가기로 했어…^^ 엄마랑 나는 1xy 뽑았는데 아빠는 2xy 쪽이야… 하… 1 뽑으러 갔다고 더 화내나봐… 싸웠으니까 꼭 1이 됐으면 좋겠네… 다들 투표소 가기 전 등재번호 확인하기~
영양사가 말하는 없앨 수 없는 반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