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을 그다지 크게 신경 쓰는 편은 아니거든 어릴 때 약간 상처 받기도 했고 기대할수록 실망이 크다는 걸 느껴서 그런지 주변에 몇 없는 사람들이랑만 인연을 이어가는 중이야 선물은 친한 친구들이랑만 주고받는 편이고 근데 좀 오래 연락한 사이고 만나긴 하는데 애매한 관계인 친구들이랑도 서로 선물은 주고 받긴 했는데 어느순간 부터는 그냥 서로 아무것도 안 했던거 같아 오늘도 연락은 주고 받았는데 생일축하한다는 메세지 하나 못 받으니 좀 기분이 묘한거 같아 껄껄 이럴 때만 인간관계에 약간 현타 느껴지는 것 같아 문제 있는 사람들 다 끊고 없애고 그냥 이어가고 싶은 사람들만 남겨뒀는데 조금 씁쓸한 기분 나는 그래도 잊지않고 여태 매번 이어가고 있는 사람들 챙겨주고 축하한다 말도 해줬는데 내가 이어가고 있는 인연들이 과연 맞는 인연인가 싶은 생각도 들고..그냥 조금 현타와서 여기에 털어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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