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한 친구들은 이미 내 대화 흐름에 익숙해져서 내가 뭘 말하든 다들 오키오키 하는데
내가 느끼기에도 난 아무말이나 막 하거든? 근데 그거를 내가 친구들한테 설명하기에는
밖으로 말을 하다가 중간에 내 마음속으로만 말하고 다시 이어서 밖으로 말한다 라고 말했는데
방금 enfp영상 댓글 봤는데 "원숭이 엉덩이는 빨개 빨간건 사과 사과는 맛있어 맛있으면 바나나 바나나는 길어 길으면 기차"해서 원숭이에서 기차로 넘어가서 말한다는 말
진심 이게 백프로 정답이다. 사고의 흐름이 빠른데 입력값이랑 결과만 말하니깐
첨보는 사람들이랑 서로 응?? 하는거야
이거 어케 고침 언제 다 말해 난 이미 머릿속에서 원숭이 -> 기차-> 강릉 -> 동기들 까지 넘어갔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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