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끼고 마트 가거나 강아지 산책가거나 그런 건 했는데 백수고 친구 안 만나서 집에만 있거든 밖에서 음식 먹은 적도 없고 꼭 포장해서 오거나 배달시켜먹었음 근데 아빠가 친구만나러 술마시고 왔다가 증상 있었는데 격리도 안 하고 그냥 감기라면서 무슨 코로나냐고 그랬으면 이미 다 걸렸다고 마스크 끼라고 해도 절대 안 낌 그렇게 기침 오만 곳에 다 해놓고 증상 생긴 지 한참 지나서야 자가키트 했는데 양성 바로 뜸 그래놓고도 그냥 웃기만 하고 하 진짜 짜증나 개싫어 나가서 걸려오는 건 그렇다 치자 그랬으면 마스크를 끼고 적당히 했어야지 마스크 끼라고 화내도 웃기만 하고 나만 쓰레기 만들더니 결국엔 가족 다 걸리고 심지어 걸린 것도 친구한테 전화해서 우리집은 다 걸렸다면서 자랑 오지게 함 웃으면서 아 진짜 개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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