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시러였는데 9모 보고 수학 때문에 대학 못 가겠다 싶어서 수학 버리고 논술로 돌림.. 6논술도 아니고 3논술이었는데 어떻게 그런 결단을 내린 건지 모르겠어,, 근데 사실 그땐 별 생각 없었음
그러고 2달 동안 학원 다니다 수능 봤는데.. 가채점 결과로는 최저 하나 못 맞추겠다 싶은 거야
그래서 파이널 그냥 최저 맞춘 학교만 듣고 못 맞춘 것 같던 학교는 하루 듣고 시험 봤음
그렇게 시험 보고 몇 주 뒤에 수능 성적표를 받았는데,, 기적이 일어나서 최저를 다 맞춘 거임 ㅜㅜ 진짜 내 성적표 아닌 줄 알았음
그리고 논술도 1지망 2지망 둘다 붙어서 골라옴 ㅠ.. 어떤 신께서 도와주셨는지 모르지만 정말 감사드려요
근데 문제는 논술시험 끝나고부터 작문 능력이 점점 나빠짐..ㅎ 지금도 내가 뭔 소리하는지 잘 모르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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