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니까 친한친구가 나를 너무 만만하게 봐서 스트레스받아.. 선 넘는다고 해야되나?.. 솔직히 나 스스로 자학 개그 하는거랑 남이 하는건 쫌 다르잖어..ㅎㅎ 친한애가 가끔씩 나한테 소위 ..엄청 띠껍게 말하거든? 엄청 틱틱대.. 얘가 자주하는 말이 '너 성격 ㄹㅇ 킹받아ㅋㅋㅋㅋ' 이러거나, 그냥 내 사소한거 하나하나.. 예를들면 옷입는거나 말투 지적, 밥먹는양 지적..등등 아니면 내가 무슨 얘기하면 '응~ 관심없어~ ㅋㅋ' 이러는 둥.. 사소하게 서운한 장난도 많이 하고 그냥 딴지를 많이 거는듯.. "아ㅠ김쓰니 완전 싫어ㅋㅋㅋㅋ 으 또 저래.. 와 개한심.." 뭐 항상 이런식으로 얘기하니까ㅜ 그럴때 대부분은 나도 웃기고 재밌어 나도 비슷한 장난치고 그러거든 근데 나는 선은 안넘는데 얘는 계속 선을 넘고.. 너무 심하게 그러니까 상처받아.. 가끔 어느정도냐면 애들이랑 다같이 밥 먹으면 쟤가 저런 식으로 말해서 다들 내 눈치보고 갑분싸될 정도로 심한데.. 그냥 얘랑 서서히 멀어지는게 답이겠지? 약간 한계같음.. 나는 얘 때문에 내가 내 성격을 바꿔야 하나..? 내가 해 보여서 내잘못인가 보다.. 이런 생각도 했는데 고민해보니까 내가 왜 얘 하나때문에 그래야하는지도 모르겠어... 근데 좀 속상하고 복잡하다 .. 이것만 빼면 진짜 잘맞고 소울메이튼데.. 암튼 주저리주저리 긴 글 읽어줘서 고마웡..ㅎ 하소연할데가 아무데도 없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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