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하루를 버티기가 힘들어 갑작스레 퇴사하고 할 일 없이 하루를 보내고 있어 여기저기 이력서는 넣고 있는데 아직 연락 온 곳은 없고 내가 우울증인가? 라는 생각이 든 건 2년이 넘었는데 병원은 죽어도 가기 싫더라고..그냥 혼자 이겨내보고싶어서.. 다이어트 강박도 있어서 먹토도 하는데 진짜 카드값의 80%가 배달음식 값이야..하루에도 적으면 1-2번 많으면 3-4번 먹토하고 그러다 후회하고 그것도 잠시 다시 먹토하고 미친거 같더라..혼자 살아서 외로움을 음식으로 채우려고 하는 거 같은데 막상 먹으면 채워지지도 않아.. 내 이런 상태를 주위에 알리기에는 주변인들이 날 너무 밝은 사람으로 알고 있고 무슨 일이 있던 잘 헤쳐나가는 사람으로 생각하는거 같아서 그 이미지를 깨기 싫어서 더 얘기를 못하겠더라.. 그래서 지금도 폭식하고 이번에는 토하지 말아야겠다 라는 생각하며 인티 하고 있었는데..그냥 익들한테 위로라도 받을 수 있을까 해서 두서없이 글 써봤어..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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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올라온 민희진 오케이 레코즈 미감.gi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