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질환이라고 표현하기엔 일상생활에 지장 없을 정도로 경미한 편이야 근데 이 증상이 특정한 상황이 되면 훅 들어온단 말이야 이게 오면 일단 꽤 괴로워 겉으로 티는 안 낼 수 있는데 정신적으로 너무 아찔하고 괴로운 느낌이야 어떤 상황에 오냐면 달팽이관이 자극 받을만한 상황에 주로 와 예를 들면 그네를 탄다든지 망치질 소리를 듣는다든지 둥둥 울리는 클럽에 간다든지 (물론 클럽에 못 가는 건 아니야) 정말 뜬금 없는 상황에서도 이게 와 치과진료 받는 도중에 온 적도 있음 이게 막상 오면 정말 무시할 수 없을 정도로 괴로워 5~10분 정도 지속되다가 없어지거든 가장 처음 기억은 5살때야 유치원에서 서울랜드 하늘비행선 타다가 이게 왔었는데 그게 아직도 기억 나 7살때 모터보트 타다가 왔던 것도 기억나고 태권도장에서 이게 와가지고 빈혈이라고 둘러대고 휴식 취했던 것도 기억남 하여튼 내가 지금 21인데 정말 적응 안 되는 이상한 질환이야 막 해결하고 싶다는 생각보단 이게 뭔지에 대한 궁금증 때문에 정신의학과 상담 받아볼지도 고민중이야 혹시 정신관련해서 잘 아는 사람 있으면 답변 들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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