겜돌이라서 게임만 하다가 영어도 늘어가지고 고등학생 때부터 글로벌 서버에서 게임하다가 친구 만나서 디스코드로 이런저런 대화하는데 다양한 사람들도 많더라..
우리가 흔히 볼 수 있는 트롤? 그 자체로 사는 친구도 있어. 각종 커뮤니티 가입은 많이 했는데 주 목적이 자기 맘에 안 드는 관리자들 앞에서 대놓고 조롱하는거래, 짜를거면 짜르라고 하고. 그리고 레딧인가 거기서 카르마 많이 쌓였다고 Dapper한 모자 받았다고 자랑도 하더라. 본질은 착한 애임.. 착한 애인가?
어떤 친구는 레드넥 집단에서 태어났는데 그 레드넥의 비루한 삶의 순환을 끊기 위해서 중학생 때부터 알바해가지고 자수성사한 애도 있고. 친구중 한명이 극우 트럼프 지지자라서 저번에 한번 백악관에서 트럼프 지지자들이 쳐들어가지고 시위했잖아? 그중 하나가 자기 친구일 가능성이 높다고 했어.
또 다른 친구는 그.. 수인 좋아하는거 있잖아. Furry라고. 완전 퍼리야. 그림도 퍼리 위주로 그리고. 집에 동물도 많이 기른대. 그런데 사람 자체는 순수하고 착함.
또 어떤 친구는 남미 출신인데 아는 인맥들이 꽤 많다고 하더라. 남미 국가는 다 다녀가봤다고 하고... 그리고 거기는.. 친척 이야기들 들어보면 난 절대로 남미는 여행으로도 못 갈듯.
지금은 손절했지만 또 어떤 애는 호주 출신이었는데... 얘 이야기는 안 하는게 낫겠다.
대충 이래. 글로만 봐선 대단한데 정작 대화는 아주 가끔씩 심심할 때마다 하는듯. 새벽에 시간나서 한번 적어봤어. 게임하다 만난 친구들은 단순 펜팔에서 얻을 수 있는 것과 다른 감성을 느끼는 것 같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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