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집 가난하거든 일단 나는 부모님한테 생일 선물 미역국 이외에 받아본 적 없음 어린이날은 유치원 때 그냥 도시락 싸서 공원가서 돗자리 펴고 밥 먹었음 초등학교 3~4학년때부터는 아무것도 없었음 남들이 생일 선물로 뭐 받았다고 할 때마다 너무 부럽고 속으로 부모님 원망하기도 했음 부모님이 나한테 선물 안 바라시면 저런 생각 들다가도 죄송할 것 같은데 누구는 뭐 했다더라 누구는 뭐 받았다더라 이러면서 부담 줌 내가 돈 없다고 싫다고 하면 친구한테 생일 선물 3만 원짜리는 주면서 본인들한테는 5천 원도 아깝냐고 함 나 대학생인데 대출 받아서 본인들 대출금 갚아줬는데… 어쩌다보니 길게 부모욕만 나열했네 그냥 빨리 집 나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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