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앞은 짧은 내 서사. 남익이야
내가 도서부라는 활동에 칩착을 했어서 반 친구를 안사귀었더니 겨우 들어간 그룹에서 은따를 당했어. (약간 뚱뚱한데 키 큰 애 느낌)
그래서 고3때 도서부였던 여사친이랑 후배들하고 친해서 여사친 반에 자주 놀러가고 간식도 사다주고 이랬다.
야자 끝나면 버스타러 가는 길이라 집에 데려다주고 인사도 하고
그 친구의 친구들하고도 친해지고 같이 수다도 떨고 간식도 먹고 그러면서 편했는데.
어느날 내가 개를 좋아하는 이야기가 도는거야... (난 몰랐음. 순수하게 친한 친구 생겼다 이러고 챙겨줬어서...)
그래서 자기 좋하는거 부담스럽다고 싫다고 절교 당했다.
어이가 없지만 일단 배신감이 좀 컸음. 그래놓고는 몇달 있다가 졸업한 남자선배 자기 부른다고 걔 부를때마다 날 데려갔어.
2~3번 정도 나도 남자 선배한테 눈치없이 얻어먹음(사회생활 전혀 못 배웠을때라... 맛있었습니다 선배님...)
그래서 이제 화해 한건가...? 싶어서 둘이 놀이공원 가서 놀자고 했다가 놀고 다음날 또 절교당했어...
지금 여사친들 하고는 둘이 자주 놀고 여행도 다니거든. 그런데 애들은 똑같이 대해도 앞에 도서부 친구같은 반응을 한적이 없어서...
심지어 여사친들 부모님은 나랑 논다고하면 걱정 안하셔. (여행은 싫어하긴 하심...)
(남자애들한테 당한게 좀 많아서 남혐 있을 시기 - 도서부 제외 남성은 닿기만 해도 손 씻으러 갈정도)
3줄 요약
1. 베프 생긴줄 알고 여사친한테 잘 대해줬다가 자기 좋아하는거 부담스럽다고 절교당함.
2. 먼저 연락해와서 몇번 놈. 화해하는 줄 알고 둘이 놀이공원 가자고 해서 갔음.
3. 재밋게 놀았다고 잘가 하고 다음날 또 절교당함...
내가 뭘 잘못 한거야?

인스티즈앱
도서관에서 어떤 아줌마가 남학생에게 돈과 편지를 주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