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출근은 우는거 국룰??

잘 할 자신이 없다.. 그냥 암것도 안하고 살고싶다

[익인1]

ㄴㄴ 바보같이 웃다가 오는게 국룰 아니냐
집오면 이게 맞나 싶고

[글쓴이]

이게 맞나 싶은거 ㄹㅇ 오늘 퇴근하고 친구한테 이게 맞나? 이 얘기만 함ㅋㅋㅋㅋ

[익인2]

왜??? 할 수 있어 어차피 신입한테 큰일도 안 맡기잖아

[글쓴이]

그냥 내가 못하는 거같아서...괜히 낯 안가리는 척 하려다가 말실수 한거같고 사수가 굳이 지나가는 사람한테 일일이 인사안해도 된다 해서 안했는데 이게 맞나 싶고 전화 업무 어버버 거리고ㅠㅠ

[익인2]

처음엔 다 그렇지...화이팅하자ㅠㅠㅠ

[익인3]

나 첫출근때 헛구역질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쓴이]

아 미친ㅋㅋㅋㅋㅋ근데 나도 퇴근하고 지하철 타러 가는데 토할거같더라고ㅋㅋㅋㅋ

[익인4]

고생했어 점점 적응될거야

[글쓴이]

고마워 이것도 다 지나가겠지ㅠㅠ

[익인5]

난 알바 첫 날에 집 와서 오열했어

[글쓴이]

ㅠㅠㅠㅠ알바도 많이 힘들지??

[익인6]

난탈모옴

[글쓴이]

마음 아프다 고생많았겠네ㅜㅜㅜ

[익인6]

모야... 너도고생많았어ㅠㅠ 왜이댓글 슬프냐

[익인7]

난 정신과 감ㅋㅋ

[글쓴이]

ㅜㅜㅜㅜ진짜 고생했겠다ㅜㅜㅜ토닥토닥

[익인8]

나도 그랬다.. 첫회사 그랬어서 다른 회사 가니까 거기는 인수인계 잘해주고 부담감이 덜드는 분위기라 자존감이 그렇게까지 안내려가더라

[글쓴이]

나는 일 시켜줬으면 좋겠는데 안시켜주고....눈치보이고 미칠거같더라

[익인9]

난 우울증걸림

[글쓴이]

지금은 어때 괜찮아? 고생많이햇겠다ㅜㅜㅜ

[익인10]

국룰임,,,엄마랑 전화하면서 눙물 쥬르르르르륵 흐르고

[글쓴이]

ㅜㅜㅜㅜ나도 집왔는데 갑자기 눈물나고 그래서 울엇디ㆍ

[익인11]

나두 일주일은 울면서 다녔엉 ㅎㅎ...

[글쓴이]

ㅜㅜ이것도 다 지나갔으면좋겠다 아직 적응을 못해서 눈물만나와

[익인12]

곧 입산데 나 진짜 이악물고 버텨볼거야
우리 모두 다 힘내자..! 분명 지나갈거다..ㅠㅠ

[글쓴이]

다 지나가겠지? 우리 꽃길만걷장

[익인13]

첨엔 다 그래ㅜㅜ 나도 2주 동안은 매일 집에서 질질 짰어ㅋㅋㅋ ㅜㅜ 알고보니 누구나 처음은 다 그러더라구 넘 마음쓰지마 ㅜ.ㅜ 물론 그게 안되겠지만 지금은,,

[글쓴이]

지금은 울어도 나중엔 괜찮아지겠지?ㅜㅜㅜ 사회생활 진짜 어렵다 위로 고마워!

[익인13]

그럼그럼!!!! 나도 이제는 직장에서 나름 베테랑 됐어ㅎㅎ 쓰니도 당연히 그렇게 될겨 빠이팅 💘

[익인14]

첫출근땐 안 그랬는데... 그땐 아무것도 모르고 아무것도 안 시킬때라서 그냥 놀러다닌다는 생각으로 다님

[글쓴이]

나는 너무 노니까 눈치보여서 뭐라도 시켜줬으면 좋겠는데 미칠거같더라

[익인15]

나만 그런 줄 알았는데 다들 그렇게 사는구나... 나름 위로받고 간다ㅠㅠ

[익인29]

나도ㅜㅜㅜ

[글쓴이]

나두 댓글보고 위로받고 가ㅜㅜ

[익인16]

뭐든지 처음이 다 힘든 것 같애 ㅠㅠ 난 아직 취준생이라 취업 경험은 없는데 인생 첫 알바날 화장실에서 숨죽여서 엉엉 울었음... 그 이후로는 그냥 뭔가를 처음하는 날에는 마음을 단단히 먹으려고 한다 ㅠ 쓰니 파이팅!!

[글쓴이]

마자 처음이 진짜 힘들다 잘하고싶은데 안되니까 눈물나ㅜㅜ 고마워 화이팅

[익인17]

잘하고 싶은데 돌이켜보니 실수 많이 한 것 같아서 속상하구나ㅠㅠ처음엔 다 그려 나도 일주일 정도는 집 갈 때 친구랑 통화하면서 자책만 함 난 너무 힘이 들어가 보였는지 상사랑 면담까지 했었어 잘하고 있으니 너무 힘주고 다니지 않아도 된다고 처음엔 다들 스스로가 부족해 보이는 법이라고 한달이면 지금의 본인이 귀여워보일거라고 하시더라고 쓰니야 힘내

[글쓴이]

잘하고싶은데 말주변도 없는데 괜히 상사가 뭐 물어보면 답변 성의있게 하려고 하니까 말실수하고..내가 불편하게 해드렸나 자책하고 ㅇ일도 못히ㅡ니까 자존감 떨어지더라 그래도 다 지나가겠지?ㅜㅜ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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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난 벌써부터 눈물나고 우울하다 이제 시작인데 어케 버티지 진짜 막막해 자신이 없어ㅜㅜ

[익인19]

난 울진 않았는데 긴장을 너무 많이 해서 집 오면 바로 기절함

[글쓴이]

나도 하루종일 긴장해서 집오면 몸에 힘이 빠지더라..

[익인20]

엉 몇달은 진짜 펑펑울고 다님

[글쓴이]

나두 몇달은 진짜 울거같아ㅜㅜ후

[익인21]

나도 진짜 우울했다 ~~시간이 약이야 힘내

[글쓴이]

시간이 약이지 이것도 빨리 지나갔으면ㅜㅜ

[익인22]

난 첫날은 안 울었는데 사수가 손등 꼬집어서 울었다 ㅠㅠ

[글쓴이]

손등을 왜꼬집어? 미친거아니냐? 개또.라이네

[익인22]

심지어 꼬집은 상태로 돌려서 아파서 울었어 그자리에서, 업무관련 통화하는데 긴장해서 숫자 잘못읽었더니 옆에서 손짓하다가 그냥 꼬집은거… 그 다음에는 우느라 통화마저 못해서 본인이 대신전화 넘겨받았어 아직도 그 생각하면 속상하긴해
근데 이제 2년차야 후 나도 잘 버텼으니까 쓰니도 잘 버틸거야!! 우리 화이팅 하자!!!

[글쓴이]

솔직히 손 꼬집은건 선넘었지 말로하던가 진짜 못배운 행동인 거 같음
2년동안 잘 버텼구나 나도 본받아서 버텨볼게 같이 화이팅!!

[익인23]

나는 위경련만 몇번을 나서 응급실에 살고있어 ..

[글쓴이]

고생많이했겠다ㅜㅜ스트레스 진짜 심했구나 지금은 괜찮아졌어?

[익인24]

자자 익들 다들 이거 보고 힘내 걍 배째라 하구 다니자~~!!

[익인30]

이거 다들 기억하자구 실수하니까 신입이고 사회초년생이지
선임들도 다 알아유 신입은 그저 작은 감자라는것을..

[글쓴이]

ㅋㅋㄱㅋㅋ이거 항상 되새김질 해야겠다 고마어ㅜㅜ

[익인22]

응 나도 이거 저장했어 도움 많이돼!!!

[익인25]

난 출근 이튿날 회사에서 울었어... 진짜 시간이 약이야 파이팅!!

[글쓴이]

마음고생 했겠다ㅜㅜㅜ나도 빨리 이 시기가 지나갓으면

[익인26]

첨엔 다 그래...! 회사 옮길수록 좋아지더라겅

[글쓴이]

나도 점점 좋아졌으면좋겠다 뚝딱거리지 않게..

[익인27]

첫출근? ㄴㄴ 난 6개월동안 울었는데
이젠 회사를 몇번 옮기고 나니까 그땐 왜 울었나..싶기도 하고 참 내가 많이 여렸던것같음ㅋㅋㅋㅋㅋㅋㅋ이젠내성이 생김

역시 경험해봐야 좀 무뎌지는것같음ㅇㅇ

[글쓴이]

많이 힘들었구나ㅜㅜ..나는 언제 내성이 생길까 그만 자책하고싶다ㅜㅜ

[익인28]

진짜 넵무새되는 기분... 매일 넵 넵 무한 반복

[글쓴이]

인정 네네 알겠습니다 무한반복 하..

[익인31]

4년 차인데도 전화벨 울리면 심장 떨어짐...

[글쓴이]

나도 전화벨 울리면 진짜 동공지진나....ㅜㅜ

[익인32]

괜히 낯안가리는척 말실수하지말고 밝게 웃는 얼굴로 있어 그것만으로 이미지 좋아보이니깐 지나가는 사람한테 인사안하기 머하면 간단한 목례만해 그냥 대충지내 회사에 너무 큰의미 두지말고 걍 돈벌러 가는거 뿐이야

[익인44]

22 신입은 조용히 묻는 말에만 대답하고 방긋방긋 웃고 있으면 반은 감

[글쓴이]

진짜 후회중 그냥 묻는말에 대답할걸 말주변도없는데 왜 그랬을까 너무 후회돼 기억을 지우고싶다 내가 왜그랬지?

[익인32]

앞으로 그러면돼

[글쓴이]

만회할수있겠지? 이제 1일차니까ㅜㅜ

[익인32]

당근 난 좀 다르지만 첨에 혼났던 일 나중엔 넌 그거 잘해서 맘에 든다고 했어

[글쓴이]

32에게
다행이다 나도 고쳐야겠다..

[익인33]

아이고 오늘 고생했어 쓰니야 오늘은 푹 자자 신입은 못하는 게 당연하고 실수 당연히 할 수 있는 거야!! 신입은 점심시간에 밥만 먹어도 대단한 거라고 했다

[글쓴이]

고마워...! 실수 하는게 당연한거지ㅜㅜ 푹자고 힘내서 출근해볼게

[익인33]

응응 귀염둥이야 오늘 푹 자 고생했어 ♡

[글쓴이]

고마워 너도 잘자 좋은꿈꿔!!!

[익인34]

쓰니 너 나야...?ㅠ 나도 오늘 입사 첫날이었는데ㅠㅠ 고생많았어!! 정말 온 진심을 다해 화이팅이야ㅠㅠ!!!

[글쓴이]

흑흑 동지여 잘하고왔니? 우리둘다 고생많았다 앞으로 좋은일만 있을거야!!

[익인35]

나는 막 펑펑 울진 않았는데 첫 출근하고 퇴근하는 길에 겁나 우울하다가 집에 와서 엄마한테 회사 얘기 하다가 눈물 찔끔 흘렸음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글쓴이]

ㅜㅜㅜㅜㅜ우는건 진짜 국룰인가바 나도 퇴근하는데 우울해지다가ㅈ갑자기 울컥하더라고 우리둘다 화이팅하자!

[익인36]

눈물은 안나는데 온몸이 아프고.. 앞날이 막막했음... 그래도 이제 나름 적응했드 ^^...

[글쓴이]

나도 몸에 힘이 빠지고 몸이 아프더라 진짜...나도 적응하고싶다

[익인37]

다 그래 진짜!!!
한 달만 이 악물고 버텨보자 화이팅이야 쓰니야

[익인37]

난 회사는 아니지만 짱 큰 카페에서 일할 때 항상 긴장상태에서 일해서 그런가 갈 때마다 지옥이더라
진짜 누구나 다 그런가봐ㅋㅋㅋ 버텨보자 그래도!!! 월급 받으면 좀 힘날겨

[글쓴이]

흑 금융치료가 시급하다..고마워 이악물고 한달 버텨볼게 !!

[익인38]

삼개월차 아직도 울어ㅠㅠ 언제쯤 맘편하게 다닐까 ㅠㅠ 같이 힘내자!!!

[글쓴이]

나두 맘편히 다니고싶다ㅜㅜㅜ내일도 울거같다 고마워 같이 화이팅히ㅡ장!!

[익인39]

나도 이제 일주일밖에 안됐는데 죽을거같아… 점점 시키는 일이 많아지니까 머리 터질것 같고 실수할까봐 잠도 제대로 못자ㅜㅜ

[글쓴이]

일주일차구나ㅜㅜㅜ나도 인수인계 책 봣는데 뭔소린지 1도 모르겢ㅎ어서 진짜 멘붕오고 이걸 내가 다 할수있을지 걱정이고 머리아프더라ㅜㅜ

[익인40]

ㅇㅇ 국룰~ 하.. 내일은 버틸수있을까.. 일주일 버틸수있을까... 한달.. 반년... 하다가 벌써 4년차임ㅋㅋㅋㅋ 힘내라 힘!! 원래 머든 시작이 어려운 법이자너~~

[글쓴이]

마자 시작이 어렵지...ㅜㅜ 나도 그만울고 이 시기를 빨리 넘겨서 능숙해질 날이 왓으면좋겠다 고맙당!!

[익인41]

아이구 여기 댓글들 보니까 나 신입 때 생각 난다.. 나도 많이 우울하고 내가 뭘 하는지 모르겠고 전부 다 어려웠어 시간이 약이지만 버티는게 꼭 답은 아니라는 말을 해쥬고싶다.!!!

[글쓴이]

ㅜㅜ못버티겠어..근데 이것도 못버티면 내가 나약한건가 싶고..복잡하다 사람관계도 어렵고 일도 어렵다

[익인42]

나도 이제 이주찬데,,, 너무너무 힘들어ㅠㅠ 내일이 안 오면 좋겠고 막..ㅠㅠㅠㅠㅠ

[글쓴이]

나도 그냥 내일이 안왔으면 좋겠다.. 시간 정지 기능이 잇었음 좋겠다ㅜㅜ현실부정중이야 낼은 또 어케버티지 하

[익인43]

난 적응하기까지 6개월은 걸린듯 ..
물론 그 전후로도 집에서 혼자 몰래 많이 울었어 ㅜ

[글쓴이]

나두 오늘 몰래울었는데ㅜㅜ 적응하기까지 오래걸렸구나 넘나 수고했오!!

[익인45]

나도 한달은 점심시간마다 엄마랑 통화하면서 울었어 ㅎ 퇴근하고도 울고

[글쓴이]

나도 점심시간에 화장실가다가 울뻔했어ㅜㅜㅜ흑 ㅍ빨리 이 시기가 지나갔으면좋겟다

[익인46]

나도 입사초에 울면서 계속 다니는게 맞나 싶었는데 벌써 6년차야... 신입이면 많이 낯설고 힘들텐데 시간 지나다보면 쓰니 잘 할 수 있을거야!! 파이팅!!!

[글쓴이]

나도 이게 맞나 싶어 이 길이 아닌가 내가 사회생활을ㅇ못하는거같고ㅜㅜ고맙다 나중에는 다 갠찮아지겟지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