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지금은 없으니까 이게 사랑방이 맞나 싶지만 ㅋㅋ 사 년 됐네 나랑 일요일에 잘 놀고 야 우리 돈 너무 썼다 이제 야 수요일에는 만원의 행복이다 이러면서 저렴이 데이트 하자고 킬킬 거렸는데 갑자기 전화와서 죽었다그러더라 음주운전 트럭에 치여가지고 어머니 실신하셔서 안계시고 사람인생이 그렇게 허무하냐ㅋㅋㅋㅋ 나랑 5년을 만나고 살부대끼고 연애하고 밥먹고 먹여주고 어제까지 전화하던 사람이 오늘은 없데 에휴 오늘 기일임 아침에 일어나서 어머니 도와드리러갈꺼 심란하네 같잖은 충고지만 하루하루 알차고 인상깊게 행복하게 살아 사람일 모르더라 보고싶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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