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중 내가 애인 이해해줘야 하는 상황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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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이 2주전에 이직했어 그래서 저녁 7시? 부터 그담날 아침까지 자고 일 또 막 하다가 저녁되서 집가서 자고 반복인데 외롭다 ㅜㅋㅋ 연락 원래는 자주하다가 이제는 나혼자 뭐하고 있는지 보내놓고 이러는데 갑자기 나도 해야하나 싶넹 ㅜ 속상하다ㅜ 표현도 아예 줄음.. 하트도 하나도 안보내주고 사랑한다는 말도 나만하고 내가 너무 어리게 생각하는건가..??

[둥이1]

일때문인걸ㅜㅜ 심지어 이직한지 얼마안됐으면 더더욱 바쁘고 신경쓸거 많을거야.. 이때 애인까지 옆에서 서운하다 외롭다 하면 진짜로 힘들어ㅜㅜㅜ

[글쓴둥이]

아 글쿠나ㅜㅜㅜ 잘해줘야겠다ㅜㅜㅜ

[둥이2]

나는 연애에 있어서 좋을땐 누구나 다 잘할수있다고 생각하거든,, 근데 힘들 때 , 화났을 때 그 상대방이 어떤지,,?이런거를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데
내 상황이 2주전에 이직을 한 상황이고 저녁7시에자서 다음날 아침에 일어나서 또 일하고,,이런상황이 눈에보이는데 애정표현이 줄었다고 서운하다 이런식으로 하면 나는 이 상황에서도 상대방을 위로해줘야하는구나 이생각들고 지칠것같아,,,
그리고 지금 상대는 회사에서 에너지를 다 쓰고오기때문에 자기한테 쓸 기력도없어서 솔직히말하면 남한테 쓸 에너지조차없는거야ㅜㅜ
너가 애인이랑 한두달사귀고 헤어지는 그런 연애아니잖아 그러면 아 이런기간도 있다 생각하면서 애인한테 좀 맞춰줘,,ㅜㅜ 시간 좀 지나면 서서히 괜찮아지겠지!! 나중에 너가 이런날이 오지않으리라는 법도 없으니까!

[둥이3]

신경 많이 쓰다가 집 가면 긴장 풀리나보다…
외롭고 서운한 마음 느낄만 한데 애인 분 상황도 이해는 감… 다만 내가 쓴이 입장이라면 계속 외롭지 않게 본인이 어떤 상황이나 마음 겪고 있는지 설명이라도 잘 해 줬으면 이해가 더 잘 갈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