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가스라이팅하고 요즘에도 아빠가 내 다리 쓸고 엉덩이 툭 치고 그래 엄마는 나를 문제아 취급하면서도 명품 사달래 심지어 성추행한 전적이 있는 아빠가 나만 보면 남자 만나서 애 낳으라고 계속 손주타령해 내가 어릴때부터 순하고 말이없고 얌전했거든? 작게 태어났고 말랐고 그냥 약한 사람이니까 만만한건가봐 아직도 좋은 가족 코스프레 중이고 나도 가끔 속을뻔하다가 문제가 있는게 느껴져서 괴로워 지금 직장생활 자리잡고 있는데 그래도 애기때부터 낳고 키우고 지금도 엄마가 집안일 해주는데 나도 노후에 기본 도리는 해야되나 싶다가 이런 생각하는 내가 답답해서 눈물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