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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1723l 1
이 글은 1년 전 (2022/5/23) 게시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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닝겐1
허억
1년 전
닝겐1
안녕~! 반가워 ㅎㅎ
1년 전
글쓴닝겐
안녕!
1년 전
닝겐1
혹시 몇학년이야?
1년 전
글쓴닝겐
난 3학년이야! 너는?
1년 전
닝겐1
글쓴이에게
우왕 나도! 친구네~ 뭐하고 있었어? ㅎㅎ

1년 전
글쓴닝겐
1에게
부활동 연습하다가 잠시 쉬려고 켰어

1년 전
닝겐1
글쓴이에게
우와 부활동?
어떤 거야?

1년 전
글쓴닝겐
1에게
음... 말 해도 괜찮을 지는 모르지만 배구부!

1년 전
닝겐1
글쓴이에게
헉 배구부..! 완전 멋진데?
나도 가끔 배구 보러 다니거든 ><

1년 전
글쓴닝겐
1에게
정말?? 우연이네!
배구 보는거 재미있지?

1년 전
닝겐1
글쓴이에게
그러게 신기하다!
응응 ㅎㅎ 처음엔 솔직히 무섭기만 했는데
자꾸 보다보니까 재밌더라구…
너 포지션은 뭐야?

1년 전
글쓴닝겐
1에게
아...
세터 하고 있어
주전은 아니지만 공을 올리는 건 재미있거든
그래서 끝까지 포기 못하나 봐
너도 그렇게 생각하지?

1년 전
닝겐1
글쓴이에게
엄청나게 멋지네 너!
내가 이렇게 대단한 사람이랑 채팅하고 있었다니~
난 포기가 쉬워서 너같은 사람 부러워 하거든…🥺

1년 전
글쓴닝겐
1에게
아냐 그렇지는 않아
실력을 기르려고 노력하는 것도 아니고 순전히 내 고집인 걸
오히려 너와 비슷할지도 몰라
감독님은 조언을 주셨는데 시도도 안해보고 포기했거든

1년 전
닝겐1
글쓴이에게
그게 대단한 거야 친구~!
실력을 기르려고 노력하는 거,
큰 압박과 벽이 있음에도 고집을 부리는 게
얼마나 멋진 일인데 😊
감독님의 조언이 어떤 건진 몰라도
네 선택이니 정답이고 길이겠지!!!!

1년 전
글쓴닝겐
1에게
넌 참 말을 예쁘게 해주는구나!
고마워. 덕분에 위로가 됐어.
내 후배들도 너만큼만 예쁘게 말했으면 좋겠는데

아냐 너무 큰 바람이었나 봐

1년 전
닝겐1
글쓴이에게
정말?
내가 누군가한테 도움이 되었다니…!
완전 뿌듯하다 히히
후배들이 아직 어려서 그럴거야!
딱 보니까 너 많이 성숙한 거같아 ㅋㅋㅋ!
그래도 후배들은 널 다 존경하지 않을까?
나라면 그럴 것 같은데!

1년 전
글쓴닝겐
1에게
그랬다면 참 좋을텐데
그 애들이 날 존경할 것 같지는 않아
차라리 반항을 했으면 좋겠는데 가끔씩은 무시해 버린다니까?
역시 사춘기라 그런지 아직 어려워
가끔은 그 후배들이 나보다 더 철 든 것처럼 보이기도 해
너는 이런 일 없었어?

1년 전
닝겐1
글쓴이에게
뭐어어?!?!?!?
그건 내가 조금 고지식한 면이 있어서 못 참겠네
무시할 때는 혼쭐을 내줘!
그래도 반항이 아니니 본성은 착한 게 아닐까..? 잘 모르겠네 🤔
나도 이런 적이 있긴 해!
그래도 나는 꾸준히 무시할 건 무시하고
배울 건 배우면서 내 길을 갔던 거 같아
너도 뭐든 걸 이겨내면 좋겠다 ㅎㅎ 😚

1년 전
글쓴닝겐
1에게
아냐 그럴 필요는 없어
그래도 좋은 아이들이니까
다 수줍음이 많아서 그래
낯을 조금 심하게 가려서 그렇지
네 말이 딱 맞는 것 같아
가끔가다 날 챙겨주는 것 보면 말이야
너와 대화해서 좋았어
덕분에 많이 위로 받았달까?
솔직히 기대 별로 안했는데 네 덕분에 앱을 애용하게 될 것 같아

1년 전
닝겐1
글쓴이에게
응 나도 너무 좋았어!
누군가한테 도움되어서 뿌듯하거든 ><
나는 닝이라고 해!!
네 이름은 뭐야?
나중에 배구 구경할 때 우연히 보게된다면 꼭 인사할게!

1년 전
글쓴닝겐
1에게
세미 에이타야.
며칠 뒤면 마지막 춘고 경기네
지역 경기는 관객이 거의 없지만
분명 우리 학교는 전국 대회에 나갈 테니까.
도쿄 경기장에 올거지?
그때 만나자
그럼 안녕

(익명님께서 채팅방을 퇴장하셨습니다)

1년 전
닝겐1
글쓴이에게
왕 세미세미~!! 너무 수고하셨어요 센세 즐거웠어용 🫶🥰🥰🥰

1년 전
닝겐2

1년 전
닝겐2
안녕하세요
1년 전
글쓴닝겐
존댓말 안해도 괜찮은데
1년 전
닝겐2
나 다섯 살이야
1년 전
글쓴닝겐
그럼 좀 곤란하네ㅋㅋ
1년 전
닝겐2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ㅋ
뭐하고 있어

1년 전
글쓴닝겐
2에게
ㅋㅋ 글쎄? 뭐하고 있는 것 같아?

1년 전
닝겐2
글쓴이에게
야식 먹는 중?

1년 전
글쓴닝겐
2에게
너랑 대화하는 중

1년 전
닝겐2
글쓴이에게
아 그러네 몇 살이야?

1년 전
글쓴닝겐
2에게
몇살같아?

1년 전
닝겐2
글쓴이에게
내가 다섯 살이니까 너는 네 살?

1년 전
글쓴닝겐
2에게
ㅋㅋㅋ 응. 그렇다고 하자

1년 전
닝겐2
글쓴이에게
존댓말 쓰도록.

1년 전
글쓴닝겐
2에게
ㅋㅋ 네
누나라고 불러도 돼요?

1년 전
닝겐2
글쓴이에게
특별히 허락해줄게
근데 진짜 몇 살이야
성인은 아니겠지

1년 전
글쓴닝겐
2에게
17살이에요 누나

1년 전
닝겐2
글쓴이에게
엥 진짜 어리네
동생아 지금 라면 먹을까 말까

1년 전
글쓴닝겐
2에게
누나 네 살이라면서요ㅋㅋ
따뜻한 우유 드세요

1년 전
닝겐2
글쓴이에게
그래...
나는 우유나 먹어야겠다...
동생은 뭐 먹었어?

1년 전
글쓴닝겐
2에게
저 운동해서 이 시간에 먹으면 안되요ㅋㅋ

1년 전
닝겐2
글쓴이에게
무슨 운동하는데

1년 전
글쓴닝겐
2에게
배구요

1년 전
닝겐2
글쓴이에게
잘해? 재밌어?
우리 학교도 배구부 있거든

1년 전
글쓴닝겐
2에게
네ㅋㅋ 저 잘해요
대학생이에요?

1년 전
닝겐2
글쓴이에게
자신감 넘치네? ㅋㅋ
아니 고등학생
몇 학년이게

1년 전
글쓴닝겐
2에게
누나 3학년이에요?
저보고 어리다고 할 나이는 아닌 것 같은데 ㅎㅎ

1년 전
닝겐2
글쓴이에게
응 ㅋㅋㅋㅋㅋㅋ
너 17살이라며
그럼 어린 거지
사는 지역은 어디야

1년 전
글쓴닝겐
2에게
저 효고 살아요
누나는 어디 사세요?

1년 전
닝겐2
글쓴이에게
너 혹시 학교 어디 다녀

1년 전
글쓴닝겐
2에게
그건 왜요ㅋㅋ 이나리자키인데

1년 전
닝겐2
글쓴이에게
뭐야
세상 왜 이렇게 좁아
이래도 돼?
앞으로 선배님이라고 불러라
인사 열심히 하고

1년 전
닝겐3

1년 전
닝겐3
안녕-
1년 전
글쓴닝겐
응. 안녕
1년 전
닝겐3
지금 뭐해?
1년 전
글쓴닝겐
공부하고 있었어.
1년 전
닝겐3
글쓴이에게
엄청 성실하네
익명아 몇 학년이야? 나는 2학년인데

1년 전
글쓴닝겐
3에게
같네. 2학년

1년 전
닝겐3
글쓴이에게
친구네, 반가워
좋아하는 동물이 뭐야?

1년 전
글쓴닝겐
3에게
... 갑자기 좋아하는 동물? 독수리를 좋아하기는 해

1년 전
닝겐3
글쓴이에게
그래?
나는 토끼 좋아해
너 왠지 토끼 닮았을 것 같아, 그런 말 자주 듣지?

1년 전
글쓴닝겐
3에게
... 아니 처음 들어
처음 만났으면서 토끼는 무슨

1년 전
닝겐3
글쓴이에게
ㅋㅋㅋㅋㅋ
독수리 좋아하면 혹시 시라토리자와는 아니겠지?
나 거기 다니는데 같은 학교라면 조금 민망하네

1년 전
글쓴닝겐
3에게
...
맞기는 한데
그거 때문은 아니야
익명채팅 앱 위치기반도 아니라면서 왜 하필...

1년 전
닝겐3
글쓴이에게
에-
진짜로 같은 학교 다녀 우리?
그러면 체인과 금단의 사랑을 나누고 있는 세미 선배도 알고 있겠네? 그 선배 옷장 누가 좀 태워줘

1년 전
글쓴닝겐
3에게
동감이야.
그건 그렇고 너 대체 세미 선배는 어떻게 아는거야?
많이 유명해?

1년 전
닝겐3
글쓴이에게
응. 세미 선배 여학생들 사이에서 엄청 인기 많아.
그 선배의 유별난 체인 사랑은 이미 널리 소문 퍼졌지 ㅋㅋㅋ
있잖아, 어떤 남자애가 자꾸 나한테 초콜릿을 사다 주는데 얘 뭐야? 나한테 호감 있어 보여?

1년 전
글쓴닝겐
3에게
하...
일단 알겠어.

그런 질문은 대체 왜 하는거야?
걔가 널 좋아한다고 말 해달라고?
니가 생각하기에 그런 것 같으면 고백해

1년 전
닝겐3
글쓴이에게
? 남들이 보기에도 그런가 싶어서 물어본 거야.. 친구들한테 물어볼 수는 없으니까 익명으로
걔를 좋아하는 건 아니고 호감 있는 상태랄까? 나를 정말로 좋아한다면 걔가 고백하는 게 맞는 거겠지
너는 좋아하는 사람 없어?

1년 전
글쓴닝겐
3에게
그걸 내가 어떻게 알아
그 상황 내가 본 것도 아닌데.
연애는 잘 몰라
남는 것도 없는데 괜히 감정 쓰기 싫어
정 애매하면 좋아하는 티 내보던가
...
없어 좋아하는 사람

1년 전
닝겐3
글쓴이에게
조언 고마워! 좋아하는 티 내봐야겠다
너처럼 공부 좋아하는데 괜히 공부시간에 방해하기에는 눈치 보이고
초콜릿 잔뜩 주면 싫어하지는 않겠지?

1년 전
글쓴닝겐
3에게
그래. 열심히 해
나는 좋아하는 여자애가 말 거는 거면 괜찮을 것 같은데.
잔ㄸ... 뭐 얼마나 줄 건데

1년 전
닝겐3
글쓴이에게
매일 하나씩!
진짜? 그럼 말도 걸어봐야겠네
배구 얘기 좋아하려나... 세미 선배 때문에 경기 자주 보러 가서 나도 배구 좋아하기는 하는데... 걔가 배구부거든

1년 전
글쓴닝겐
3에게
그정도면 응.
괜찮을 것 같네

...
혹시 걔가 갈색머리야?

1년 전
닝겐3
글쓴이에게
갈색 머리? 연갈색이니까... 맞네 갈색 머리
그런데 그건 갑자기 왜 물어봐? 너 걔 누군지 알아?

1년 전
글쓴닝겐
3에게
아니. 그냥
하...
있어 그런게

초콜릿 내일부터 줄거면 하나만 사
이유는 묻지 말고

1년 전
닝겐3
글쓴이에게
...
너... 혹시... 시라부 켄지로?

1년 전
글쓴닝겐
3에게
...
아니다
그냥 학교 빠지지만 마
고백할게

내일 보자

1년 전
닝겐3
글쓴이에게
?? 에에???
잠깐만 시라부 가지 말아 봐 다짜고짜 통보하고 가버리면 어떡해
잠들 때까지 나랑 얘기하자

1년 전
글쓴닝겐
3에게
... 너랑 얘기할 기분 아니야.
폭탄을 던져 놓고 그게 할 소리야?
안그래도 심숭샘숭한데 또 뭘

1년 전
닝겐3
글쓴이에게
무슨 폭탄을 던져, 나도 너에게 호감이 있고 고백하면 받아줄 의향이 있다는 거?
그렇지만 나 지금 심심해서 네가 내 말동무가 되어줘야겠어
초콜릿 공세 같은 귀여운 짓은 누구한테 배웠어? 혹시 자발적으로 한 행동이라면 나 네가 너무 좋아지는데

1년 전
글쓴닝겐
3에게
그래.
난 또 네가...
아니다

하... 그건
내가 생각한 거 아니야
너 내가 음료 놓고 갈 때는 나 인거 눈치도 못 챘잖아
하여튼 세미 선배는 도움이 안돼

1년 전
닝겐3
글쓴이에게
헐 세미 선배 은근 귀여운 면이 있으시네
왜 무슨 말 하려고 했는데?
하려던 말 끊는 게 듣는 사람 입장에서는 제일 고통스러운 거 알지

1년 전
닝겐3
글쓴이에게
그리고 음료수 그거 너였어?
고마워 그때 엄청 목말랐었는데

1년 전
글쓴닝겐
3에게
그럼 모르는 채로 잊어.
별로 말하고 싶지 않아.

알면 됐어.
앞으로 챙기고 다녀
너 물병 안가지고 다니니까.

1년 전
닝겐3
글쓴이에게
너 그거네 언행불일치
실은 엄청 다정한 아이구나?
앞으로 잘 부탁해!

1년 전
글쓴닝겐
3에게
그래. 마음대로 생각하던가
잘 자

(익명님께서 채팅방을 퇴장하셨습니다)
-

수고하셨어요!

1년 전
닝겐3
글쓴이에게
고마웠어요 센세! 덕분에 즐거웠어요! 사랑해요!

1년 전
글쓴닝겐
3에게
저도 사랑해요! 잘 들어가세요

1년 전
닝겐4

1년 전
닝겐4
안녕 반가워!
1년 전
글쓴닝겐
안녕~!
1년 전
닝겐4
익명아, 반가워. 뭐하고 있었어?
1년 전
글쓴닝겐
가족이 나 버리고 화장실 가서 기다리는 중!
1년 전
닝겐4
글쓴이에게
아ㅋㅋㅋㅋ 뭐야 귀여워..
난 지금 무료하게 있다가 너가 있어서 재밌어지는 중!
혹시 몇학년이야..?

1년 전
글쓴닝겐
4에게
나? ㅎㅎ 고마워!
난 2학년이야!
고등학교
넌 어때?

1년 전
닝겐4
글쓴이에게
헉 나랑 동갑이다! 친구네!
음 고등학교?
선배들이 잘 해주고 후배들도 귀엽고 친구랑 매점가는 게 젤 즐거워
첫인상은 되게 활발할 거 같아서 잘 지낼 거 같은데.. 넌 어때?

1년 전
글쓴닝겐
4에게
나도 선배들이 잘 대해주셔서 즐겁게 지내고 있어!
친구들도 다 좋고!
그 중에서 특이ㅎ
아, 나왔네 잠시만 기다려 줘!
내 사촌이 나한테 많이 의존해서

1년 전
닝겐4
글쓴이에게
사촌? 귀엽겠다…
사촌 아니어도 애기들은 너무 귀여운 거 같아.
널 많이 좋아하나 보다!
너 엄청 멋지다.. 대단해!
난 그렇게 잘 못할 거 같은데

1년 전
글쓴닝겐
4에게
아냐아냐! ㅎㅎ
동갑은 아니고 한 살 아래인데 생일이 빨라서 친구야
애기라니 ㅋㅋㅋ
그 친구한테 이 대화 보여주고 싶다!

1년 전
닝겐4
글쓴이에게
헉 아니...
애기가 아니야?
동갑이었어..?
아니 그 친구한테 절대 보여주지마
나 큰일나는 거 아냐?
너가 지켜줄거도 아니잖아ㅜ

1년 전
글쓴닝겐
4에게
알겠어!
내가 꼭 지켜줄 게
그래도 그 녀석 그 말 들어도 별 말 안할거야
자주 이런 일 있었거든
다 큰 남학생 둘이 붙어 다니는 게 어른들 눈엔 신기했나 봐 ㅎㅎ

1년 전
닝겐4
글쓴이에게
헐 그런 말 모르는 사람에겐 자제하는 게 좋을 거 같아
나 그 말에 완전 설렜거든
뭐 사촌 관계에 남고딩 둘이 붙어 다니는 게 신기할 수도 있겠다
시선 강탈 이런건가
나도 보고싶다...ㅎㅎ

1년 전
글쓴닝겐
4에게
무슨 오해야!
아니야ㅎㅎ
별로 그렇지도 않아
그 녀석 항상 찌푸리고 다녀서 오해 많이 사거든.
일부러 사람 많은 곳은 피하기도 하고!

1년 전
닝겐4
글쓴이에게
그래?
사람 많은 곳을 싫어하나 봐?
찌푸리고 다닌다니 뭐 그것도 그사람 성향이니 뭐라 할 순 없겠다...
아 나 궁금한 거 있어!
좋아하는 사람 있어??

1년 전
글쓴닝겐
4에게
나하하! 맞아!
정확히 알아보네
나?
좋아하는 사람이 궁금해?
음... 있었던 것 같기도 하고!

1년 전
닝겐4
글쓴이에게
응 네 얘기가 궁금해!
누군데 같은 학교였어?
그럼 지금은 안 좋아하는 건가..?

1년 전
글쓴닝겐
4에게
같은 학교 맞아!
글쎄~? 지금도 좋아할까?
잘 모르겠네ㅎㅎ
너는 어때?
좋아하는 사람 있어?

1년 전
닝겐4
글쓴이에게
웅... 있긴 한데
그 사람이 날 좋아하는지 모르겠어
그 사람이 워낙 다정한 사람이라서 말이야
내가 표현을 안 해서 그런가..?

1년 전
글쓴닝겐
4에게
그렇구나!
그 사람이 누구에게나 다정하더라도 너와 있으면 행동이 달라지거나 하지는 않아?
나는 좋아하는 사람이 있으면 괜히 잘해주고 싶거든!

1년 전
닝겐4
글쓴이에게
으응 그런가... 내가 라 그런걸수도 있어!
넌 다정한데 거기서 더 다정해진다고?
그 사람 정말 행복하겠다
원래 좋아하는 상대에겐 잘해주고 싶은 법이지!

1년 전
글쓴닝겐
4에게
맞아! ㅎㅎ
좋아하는 사람이 생기면 자꾸 쳐다보게 되고 자꾸 손이 가게 되니까
우연일지도 모르겠지만 내가 좋아하는 사람도 너랑 비슷한 성격인데 나라면 네가 걱정 없이 웃으면 기쁠 것 같아

1년 전
닝겐4
글쓴이에게
맞아!
저도 모르게 그 사람에게 향햐게 되지
네 말대로 걱정 없이 웃어보도록 할게
혹시 학교가 어딘지 알 수 있을까..?
내가 아는 사람 같아서...
먼저 말하자면 난 이타치야마야

1년 전
글쓴닝겐
4에게
우와!
본인 앞에서 방금 말 실수를 한 것 같은걸? ㅎㅎ
나도 이타치야마 학원 맞아
네가 생각하는 사람 맞을거야
특징이 워낙 뚜렷해서! ㅎㅎ
내일 학교에서 보자
좋아해

1년 전
닝겐4
글쓴이에게
뭐?? 아니...
진짜야?
아니 모토야 맞아?
너 그 말만 하고 가는게 어디있어..
그래 나도...
좋아해
-
끝인가요..??

1년 전
글쓴닝겐
4에게
(익명님께서 채팅방을 퇴장하셨습니다)
-

수고하셨어요! 닝 덕에 재미있는 댓망 했어요

1년 전
닝겐4
글쓴이에게
센세 그거 알아요..? 제 최애라서 넘 행복하게 댓망했어요!
너무 감사해요 센세도 수고하셨어요❤️

1년 전
글쓴닝겐
4에게
정말요? 다행이네요! 닝 최애 제 최애... 즐거웠어요 꼭 좋은 밤 보내요!

1년 전
닝겐4
글쓴이에게
헉 센세랑 최애가 똑같다니...
저도 즐거웠습니다
센세도 좋은 밤 되세요!!

1년 전
닝겐5

1년 전
닝겐5
헬로
방가방가
너무 옛날식 인사인가?

1년 전
글쓴닝겐
괘안타
신경 안쓴다

1년 전
닝겐5

방가방가를 썼던
나이대이긴 하지?

1년 전
글쓴닝겐
미안타
그거는 아이다

1년 전
닝겐5
글쓴이에게

이거이거
나보다 엄청 어린
연하의 사람이네
그럼 넌
인사말로 뭘 썼어?

1년 전
글쓴닝겐
5에게
보통 평범하게 안녕 쓰지 않나
유행어는 잘 모른다

1년 전
닝겐5
글쓴이에게
왠지
너는 인사할 때
안녕 말고
그냥 손 한번 슥 들고
말 것 같아
맞니?

1년 전
글쓴닝겐
5에게
그래 보이나
맞는 말이다
니는 그짝에서 우예 말하노
방가방가?

1년 전
닝겐5
글쓴이에게
방가방가도 쓰고
하이 헬로도 쓰고
대신 좋은 아침이라는
인사는 절대 안 해
난 아침 일찍
일어나야 되는 생활은
지인짜 안 맞거든
너도 그래?

1년 전
글쓴닝겐
5에게
네가 어떤 상황인지는 몰라서 함부로 말할 수는 없다마는 웬만하면 일찍 일어나도록 해봐라
졸리다 졸리다 카면서 누워 있어 봐야 아무것도 못한다

1년 전
닝겐5
글쓴이에게
상냥한 대답이네
고마워 ㅎㅎㅎㅎ
혹시 넌 주말에도
아침 일찍까지는 아니더라도
점심 전에 일어나서
하루를 보내는 편?

1년 전
글쓴닝겐
5에게
잘 생각했다
아침에 일나는 게 처음엔 어려워도 하다보면 상쾌 할기다
보통은 해 뜨기 전에 일어나는 편이다
조부모님이랑 같이 살아 가
일찍 일어나는 게 습관이 됐다

1년 전
닝겐5
글쓴이에게
그래서 이렇게 다정한건가
예쁨 많이 받으면서 컸을 것 같아
이건 확신할 수 있을 정도
일찍 하루를 시작하면
하루의 끝도 일찍 마무리 하는 편?

1년 전
글쓴닝겐
5에게
그래 고맙다
일찍인지는 모르겠는데
일이 있으면 미리 해두고 10시 쯔음에 눕는 편이다.
니는 어떻노

1년 전
닝겐5
글쓴이에게

10시에 잠이 와?
난 그때부터 파티 시작인데
10시부터 새벽 2시까지
하루의 피로를 몰아내려고
신나게 놀아
내 방 침대 위에서

1년 전
글쓴닝겐
5에게
노는 것도 좋지마는 내일은 일찍 자라.
아침에 일어날거면 힘들기다
잠이 안 오면 여유 시간에 운동을 하는 것도 방법이다
침대에서 자꾸 뛰면 스프링 나간다

1년 전
닝겐6

1년 전
닝겐6
안녕?
1년 전
글쓴닝겐
ㅎㅇ
1년 전
닝겐6
그래 하이 ㅋㅋㅋㅋㅋ 와 나 이런거 처음이야!
1년 전
글쓴닝겐
ㅋㅋㅋ 와 처음 만나면 사진 공유해야 하는데
1년 전
닝겐6
글쓴이에게
사진공유? 익명에서? 거짓말 ㄴ

1년 전
글쓴닝겐
6에게
안속네;
속을 것 같았는데

1년 전
닝겐6
글쓴이에게
그 정도 바보는 아니거든요?
웃겨 증말

1년 전
글쓴닝겐
6에게
ㄲㅂ 비행기 탈 때 신발 벗고 탈 것 같았음 ㅁㅇ

1년 전
닝겐6
글쓴이에게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기요... 날 얼마나 얼빵으로 보고 있었던거람.
.... 그런데 비행기 탈 때 신발 벗고 타는 거 아니었어?

1년 전
글쓴닝겐
6에게
ㅋㅋㅋㅋㅋㅋ
어이없어 북극곰도 안 그럴 듯
너 선배들이 자주 5000원 짜리 빵 사오라고 1000원 주지 않냐?

1년 전
닝겐6
글쓴이에게
전혀 아닌데? ㅋㅋㅋㅋㅋㅋㅋㅋ
가끔 후배들이 그러는 거 빼곤...?

1년 전
글쓴닝겐
6에게
ㅋㅋㅋ 너 후배들한테 삥뜯기냐?
야 안되겠다 너 어디살아
내가 손 좀 봐줘야 겠네

1년 전
닝겐6
글쓴이에게
아니 ㅋㅋㅋㅋㅋㅋㅋ
말하면 알아?
나 미야기 거주중인데
너는?

1년 전
글쓴닝겐
6에게
야ㅋㅋㅋ
우리 동네에 이런 애가 있다고?
용케 살아남았다 야ㅋㅋ
고등학교 ㅇㄷ?

1년 전
닝겐6
글쓴이에게
아 뭐야 너도 여기 살아?
나 다테공인디
너는 ㅇㄷ?

1년 전
글쓴닝겐
6에게
ㅋㅋㅋ 와 레전드
우리 학교 다테공ㅇㅇ
너 몇학년? 2?

1년 전
닝겐6
글쓴이에게
와 뭔데 소름
나 3
근데 너 말투가 아까부터 익숙한 게 내가 아는 사람 같다

1년 전
글쓴닝겐
6에게
3 ㅋㅋㅋㅋㅋ
에이~ 기분탓 기분탓
공고 학생이 얼마나 많은데요ㅋㅋ

1년 전
닝겐6
글쓴이에게
그런가?
근데 진짜 비슷하다
껄렁한게

1년 전
글쓴닝겐
6에게
그럴리가요ㅋㅋㅋ
여기애들 다 양아치라 이런 말투 많아요
진짜 기분탓

1년 전
닝겐6
글쓴이에게
그래?
처음 듣는 소린데
2학년은 원래 그런가
너 몇반이야?
같은 학굔데 궁금하네

1년 전
글쓴닝겐
6에게
ㅇ.. 왜요 그건
사람 신상 터는건 범죄예요 선배~
다들 그렇다니까요?

1년 전
닝겐7

1년 전
닝겐7
방가방가 햄토리
1년 전
글쓴닝겐
ㅋㅋㅋㅋ 너 귀여워
1년 전
닝겐7
그런 소릴 자주 듣긴 해
ㅋㅋㅋㅋㅋㅋㅋㅋ 미안
몇살이야?

1년 전
글쓴닝겐
19살이야
1년 전
닝겐7
글쓴이에게
세상에 저보다 한 살이나 더 많으시네요 존댓말 박겠습니다 형님

1년 전
글쓴닝겐
7에게
ㅋㅋㅋ 에이~ 그럴 필요는 없어
그래도 누구랑 달라서 마음에 든다 너

1년 전
닝겐7
글쓴이에게
그럼 저 말 편하게 합니다?ㅋㅋㅋ
그 누구가 누구길래??ㅋㅋㅋ

1년 전
글쓴닝겐
7에게
뭐야 슬슬 이런다ㅋㅋㅋ
있어. 같은 동아리 선배공경 모르는 후배

1년 전
닝겐7
글쓴이에게
형님이 선배답지 않아서 그런 거 아니야?ㅋㅋㅋㅋ
장난이야 장난
근데 무슨 부야??

1년 전
글쓴닝겐
7에게
선배같지 않다니
그건 좀 기분 나쁜데?
너도 자주 맞고 다니지ㅋㅋ
나는 배구부 하고 있어

1년 전
닝겐7
글쓴이에게
장난이라니까
헐 대박
나도 배구부인데
매니저를 하고 있지요!ㅋㅋ
혹시 형님 주장이야?

1년 전
글쓴닝겐
7에게
매니저야?
수고가 많네
부럽다 우리는 매니저 없는데
주장은 아니고 부주장 하고 있어포지션 상 주장을 못해서

1년 전
닝겐7
글쓴이에게
엄청 고생중이지요...
그래도 재밌어ㅎㅎㅎ
어?
그럼 리베로겠네!!!
맞지!?

1년 전
글쓴닝겐
7에게
맞아! 잘 아네
역시 매니저구나
너는 포지션 중에 어떤 게 재일 멋있다고 생각 해?

1년 전
닝겐7
글쓴이에게
당연히 리베로지!!
말도 안 되는 디그가 나올 땐 소름이 돋는다니까...
끝까지 공 쫓아가는 것도
묵묵히 리시브해주는 것도
다 멋져...
아 이거 빈말 아니고 진심이야!!
나 원래부터 리베로를 제일멋있다고 생각했어!

1년 전
글쓴닝겐
7에게
역시 너도 뭘 좀 아는구나?!
오랜만에 지성인이랑 대화하니까 속이 뻥 뚫리는 느낌이야
겉멋만 든 블로커나 스파이커들은 정말 중요한 걸 모른다니까
어느 학교에 다녀?
너정도면 제법 유명한 배구부에 있겠는 걸?

1년 전
닝겐7
글쓴이에게
헉 그게 느껴져?ㅋㅋㅋ
우리 배구부 엄청 유명하지~
난 이타치야마 학원 다니고 있어ㅎㅎ
형님은?

1년 전
글쓴닝겐
7에게
아...
(잠시의 정적)
이타치야마 유명하지
같은 도쿄에 살았구나
인연이네
난 네코마 고등학교야
들어본 적 있지?

1년 전
닝겐7
글쓴이에게
당연히 들어봤지!!
수비의 네코마잖아ㅎㅎ
잠깐만 내 기억이 맞다면
우리 인터하이 8강때 만나지 않았어??

1년 전
글쓴닝겐
7에게
맞아
기억 하는구나?
다들 잘 해줬지만
응. 역시 잘하더라고. 너희 학교

1년 전
닝겐7
글쓴이에게
네코마도 잘하잖아!!
그때 네코마 리베로가 사쿠사 스파이크를 세 번만에 받아내서 엄청 놀랐다고!
어..?
잠만 그게 형님인가??

1년 전
글쓴닝겐
7에게
하하 고마워
주전 세터라면 내가 맞을거야
더 일찍 받아낼 수 있었는데 아쉬워
그 사쿠사 작년에도 봤지만 정말 괴물이라니까

1년 전
닝겐7
글쓴이에게
맞아...
노력도 많이 해서 잘할 수밖에 없더라고...
헐 나 형님 이름 기억났어
야쿠 모리스케 맞지?
그치!!??

1년 전
글쓴닝겐
7에게
응! 기억해 주고 있었네
기쁜 걸
너는 그 가장 가까이에 있었던 여자 매니저 맞지?
경기에 집중하고 있었던

1년 전
닝겐7
글쓴이에게
응응 맞아요
으아악
나 집중할 때 입 튀어나오는데
그 흉한 몰골을 봤다니...

1년 전
글쓴닝겐
7에게
하하 아냐
집중하던 모습도 멋지던 걸?
경기 중에 한눈을 팔 수는 없었지만 네 모습을 보고 배구를 참 좋아하는 것 같다고 느꼈어

1년 전
닝겐7
글쓴이에게
뭔가 부끄러워...
그나저나 형님 말을 되게 예쁘게 하네
좀 선배 같다!?ㅋㅋㅋㅋ
야쿠상도 배구 많이 좋아하잖아
경기에 임하는 자세 보면 딱 알겠더라ㅋㅋ
아 야쿠상이라고 불러도 괜찮지?

1년 전
글쓴닝겐
7에게
당연하지! 선배인데.
너 또 은근히 어려 보인다고 무시하는 거냐?
장난이야
난 당연히 좋아하지
뭐랄까 배구 외에 선택지는 없다는 느낌이야
다음에 만날 때는 야쿠상이라고 불러

1년 전
닝겐7
글쓴이에게
형님 완전 멋져...
지금도 야쿠상이라고 부를 건데~~
야쿠상 있잖아요
저 야쿠상이랑 계속 연락하고 싶은데
라인 아이디 알려주면 안 돼요?

1년 전
글쓴닝겐
7에게
마음대로 해
누가 말리겠냐

인스타는
yakumori03
여기다
언제든지 연락해
어디 안가니까

1년 전
닝겐7
글쓴이에게
아싸 아싸
갑자기 모르는 사람이 디엠 보낸다?
그거 저니까 차단하시면 안돼요!ㅎㅎㅎ
맞다
제 이름은 닝이에요
편하게 닝이라고 불러주세요

1년 전
글쓴닝겐
7에게
그래그래
널 왜 차단하냐?
그렇게 예쁜데.

응, 닝
잘 부탁할게

1년 전
닝겐7
글쓴이에게
어어???
뭐예요 방금 그 유죄 발언
아무한테나 예쁘다고 하면 안 된다구요ㅋㅋ

봄고 예선 때 시간 맞으면 네코마 응원하러 갈게!
시간 늦었으니까 이제 자야겠다
내일 불시에 디엠 보낼 거니까 핸드폰 꽉 붙들고 계세요ㅋㅋㅋ
-
진짜 제가 졸려서... 완결각을 만들어버렸읍니자...

1년 전
글쓴닝겐
7에게
말 안해도 알고 있어
아, 그래도 연습 시간에는 못 받으니까 이해 해라
얼른 들어가
잘 자라

(익명님께서 채팅방을 퇴장하셨습니다.)

-
닝도 수고 많으셨어요! 안녕히 들어가시고 좋은 꿈 꾸세요

1년 전
닝겐7
글쓴이에게
센세 정말 즐거웠습니다 완결낸 거 너무 오랜만이네 행복하다 사랑해 센세❤ 센세도 좋은 꿈 꾸시길❤

1년 전
닝겐8
으아으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1년 전
닝겐9
아 늦었다ㅠㅠㅠㅠㅠㅠ
1년 전
닝겐10
앙대ㅜㅜㅜㅜㅜㅜ
1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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