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성격 처음 만나봐서 그런가 카톡이 티키타카가 거의 없고 방목이 주야 카톡 내용이 보고싶다는 말이랑 안부 묻기가 대부분이고 (뭐해? 하면 대답 끝) 애인이 진짜 할말없게하는 스타일 전화는 하루에 한두번 길어야 10분정도? 얼굴은 일주일에 한두번은 보는데 대실할때가 많아서 난 초반에 그냥 자려고 만나나 이 생각까지 들었어ㅋㅋ 내가 사친 만나도 상관없고 잘 삐지지도 않고 질투도 안 하는 것 같아 진짜 알수록 속을 알 수가 없는 사람이야 저러다가도 갑자기 결혼얘기 하고.. 뭔가 연애를 하는데 이게 연애를 하는게 맞나? 이런 기분이야 새벽에도 답텀은 길고.. 나만 안달난 것 같은 기분… 그냥 성향인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