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본가에 내려왔는데 부모님이 내일 외할머니댁 간다고 같이 가자고 하셔서 가기로 한 상황이야 가면 대게 먹을 수 있대 ㅋㅋㅋㅋ 근데 13년 지기 제일 친한 친구가 내일 이사를 가거든? 이건 일주일 전부터 알고 있었는데 이사 가는 친구 포함해서 친한 친구들끼리 잠깐 보자고 오늘 말이 나왔어 친구가 엄청 먼 곳으로 이사 가고 취준하는 나이라 언제 볼지 몰라 ㅠㅠ 외할머니댁 간다 1111 친구 만난다 2222 추가하자면 외할머니께서 아프셨는데 괜찮아지셔서 퇴원 축하기념으로 오랜만에 뵈러 가는 거야 난 오늘 알게 돼서 갑작스럽게 가기로 한 거고! 어떻게 해야 될까...?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