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의 친구로 만났다가 그다음에 또 단 둘이서 놀았는데 애가 말도 잘통하고 재밌어서 진짜 웃기게 수다떨면서 놀았거든
그러다 저녁에 그냥 공원에서 맥주만 마셨는데 내가 그날 밤샘+위염 등등 컨디션이 최악이라 평소 주량 반의반만에 취했나봐
근데 진짜 이해안가는게 나 원래 취해도 절대 그런짓안해봤는데.. 기억도 가물가물한데 내가 걔한테 난데없이 들이댄것같아..ㅋㅋㅋㅋㅋ
나도 그다음날 눈뜨자마자 후회하고 내가왜그랬는지 이해가안돼서.. 다음에 또 만났을때 내 원래 모습 보여주면 자연스럽게 오해풀리고 잊겠지! 했는데 얘가 그다음 만나기로한 약속을 두번이나 미뤘어..
얘가 꼭 놓치기 싫은 친구라기보단 그냥 이렇게 내 잘못으로 친구가 없어지는게 나한테 오점남기는 기분?같아서 어떻게든 해결은 하고싶어서
"혹시 부담된걸까봐 말하는데 나도 내가 저번에 왜그랬는지 모르겠어서ㅋㅋㅋㅋ..이번에 또 만나면 원래대로 친구처럼 지내고 싶었어~ 혹시 너 바빠서 시간이 없는거면 어쩔수없겠지만 그냥 오해만 풀고싶었어"
이렇게 보내면 너무 별로야..? 그냥 넘어가는게 너무찝찝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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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부분 만큼은 진짜 돈 아까워서 안쓰는 소비 말해보는 달글.tx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