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내가 사과할 일이 있어서 미안하다고 했거든 근데 나랑 얘기하고 싶지 않대 나 그때 잠깐 속으로 아 진짜 뭐라는거야 미친 ㄴ 이런 생각이 퍼뜩 들더라 다시 지나고 나서 생각해보니까 이 생각이 너무 소름돋고.. 평소에도 내 맘대로 동생 안 움직이면 너무 스트레스 받고 히스테릭하게 굴어 (학원 제시간에 안 간다든지.. 굼뜨게 행동해서 답답하게 한다는지..) 아 특별히 관계가 나쁜건 아냐 상담도 받고 있는데 .. 부모님 이혼/엄한 아버지에서 비롯된 불안이 좀 낮아지면 행동이 수그러 들수도 있다 이렇게 생각했는데 요즘 생각해보면 나는 그냥 쟤를 미워하는게 아닌가 싶어 하는 행동 모든게 다 마음에 안들고 뭐라 하고 싶어 마음을 어떻게 고쳐야 할까 휴 .. 다른 사람한테는 안 그러는데 동생한테만 이런 히스테리가 생김 :….

인스티즈앱
주사이모 팔로잉목록 보면 햇님말고 40대이상 뼈마름 유지하는 배우들 있던데 설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