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랑 싸우면 내가 늘 해바라기(일편단심), 장미(사랑), 수국(진심) 이런 꽃말 가진 꽃이랑 편지를 선물해. (싸우지 않더라도 데이트날 한 번씩 한 송이씩 사가기도 해 싸울때만 그러는 거 아냐) 그런데 오늘 남자친구네 집 앞에 몰래 두고 내려가고 있는데 (골목으로 이어진 주택에 살아) 어머니가 올라오시는 게 보이는 거야.. 놀라서 뒤로 돌아서 길 안에 숨었어. 그런데 어머니가 꽃을 보시자 마자 뭐가 와있다고 내 남자친구를 부르더라고. 그런데 얘 니 너무 좋아하는 거 아니냐 다 부질없다고 하시는 걸 들었는데.. 사실인 거 맞는데 그냥 너무 속상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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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팔 mt 보고 느낀건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