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밥약가자고도 해봄(우리가 얻어먹는) 같이 뭐 공부하자고도 해봄 같이 학식먹자고도 해봄 근데 이상하게 과애들을 만나면 어색하고.. 내가 끼지 못하는 느낌이 들고 , 나말고 다른 애들은 다 엄청 친해 두루두루 선후배들도 다들 두루두루 친한데 난 별로 안친한거같아.. 중고등학교 애들 만나거나, 반수하기 전 옛날학교 애들이랑 만나거나, 우리학교 오기 전 최초합으로 붙었던 학교애들이랑 만나거나(첨에 여기가려구했어서 오티도 갔었음 ㅋㅋㅋ 아직도 친해), 취미 같이 하는 언니동생들이랑 만나거나.. 아는 애들 많고 만나는 사람들 많고 이것저것 재미있는거도 많이 하고 내가 누구 욕하고 다니는 사람도 아닌데.. 유독 우리과에서만 이러는게 뭔지 모르겠어.. 인스타스토리 답장이나 갠톡도 보면 우리과 사람들은 한번도 해준적 없어.. 친하다가 팽당한게 아니고 입학한 새내기 학년 그 처음부터 꼬인느낌이랄까..? 난 노력 정말 많이했는데 이상하게 동기애들이 먼저 뭐 밥먹든 동아리 들든 같이 하자고 한적 한번도 없는거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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