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그런데 잘 안가서 큰맘먹고 예약한곳이라고 치고!!!!!!
우리가 서로 생일때 데이트코스 미리 안알려주고 다 서프라이즈로 준비해가는 그런 전통(?)이 있거든ㅋㅋㅋㅋ 이벤트가 아니라 식당이나 뭐 이런거 안알려주고 그냥 데려가는거? 근데 지금 낌새가.. 어느 동네인지는 알고 초밥 오마카세인거 같거든? 근데 그 동네에 유명한곳 딱 두군데 있는데 한군데는 내가 친구랑 가본데라 혹시나 거기인가 싶어서 ㅋㅋㅋㅋㅋㅋ ㅠㅠ
막 기대하라면서 설레발치게 만들고 되게 열심히 알아왔으니까 처음와본척 할래 아니면 여기 와본데라고 할래?